1
목마와 숙녀
한 줄기 눈물도 없이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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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센티멘털 쟈니
자본가에게
눈을 뜨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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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을의 유혹
거리
식민항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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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도회
불행한 샹송
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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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
태평양에서
검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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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시선집. 우리에게 시 '목마와 숙녀'로 또 노래로 불리어지는 '세월이 가면'으로 세월과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는 박인환 시인의 대표시 45편을 엮었다. '한국대표명시선 100'의 하나로 편집된 이번 시선집에서 불과 30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시인의 뜨거운 시심과 오늘날에도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애수에 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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