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빵 엄마

노경희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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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2010년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풀빵엄마'를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로 새롭게 펴냈다. 위암말기 환자이자, 두 아이의 싱글맘이었던 故 최정미 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보낸 마지막 6개월을 담담히 기록하고 있다. 국제 에미상 수상은 한국 작품으로는 '풀빵엄마'가 최초인데, 숭고한 모성애가 인류 보편의 감성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동화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50분짜리의 다큐멘터리로는 미처 담아낼 수 없었던 풀빵엄마의 크나큰 사랑이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시한부 삶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떤 드라마의 주인공보다 멋진 용기와 사랑을 보여준 '풀빵엄마'는, 우리에게 사랑이란 하루하루의 작은 실천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다. 두 아이를 남겨두고 이별을 준비해 나가는 풀빵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만남과 이별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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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서문 작가의 말 1. 벌써 2년 2. 우리 엄마, 풀빵엄마 3. 주말 가족 4. 진주의 기도 5. 우울한 크리스마스 6. 빈칸 아빠 7. 깜짝 선물 8. 마지막 풀빵 9. 재롱 잔치 10. 집으로 11. 이별 12. 답장 이야기를 마치며 추천의 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세계를 감동시킨 풀빵엄마의 아름다운 사랑 2010년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은 ‘Red Bean Cake’였다. 바로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풀빵엄마'다. 이 작품은 위암말기 환자이자, 두 아이의 싱글맘이었던 故 최정미 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보낸 마지막 6개월을 담담히 기록하고 있다. 국제 에미상 수상은 한국 작품으로는 '풀빵엄마'가 최초인데, 숭고한 모성애가 인류 보편의 감성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세계를 울린 '풀빵엄마'가 어린이를 위한 장편동화(『풀빵엄마』동아일보사 간, 2011년)로 새롭게 재탄생되었다. 풀빵엄마의 두 주역인 유해진 PD와 노경희 작가는 아이들에게 풀빵엄마의 사랑과 가족애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동화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50분짜리의 다큐멘터리로는 미처 담아낼 수 없었던 풀빵엄마의 크나큰 사랑이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이 작품을 읽은 이해인 수녀는 “슬픔을 넘어서는 위대한 사랑 이야기”라고 평했고, 다큐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방송인 허수경 씨는 “아이들은 풀빵 속의 단팥처럼 뜨거웠던 엄마의 인생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풀빵엄마』의 출간을 반겼다.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을 알려주는 동화 시한부 삶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떤 드라마의 주인공보다 멋진 용기와 사랑을 보여준 풀빵엄마는, 우리에게 사랑이란 거창한 결심이나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하루하루의 작은 실천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두 아이를 남겨두고 이별을 준비해 나가는 풀빵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만남과 이별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이 책 『풀빵엄마』는 삭막해져만 가는 이 시대 독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를 깊은 감동과 함께 일깨워 준다. “엄마에게 살고 싶다는 것은 한낱 소원이나 희망 같은 게 아니었어. 엄마로서 내가 해야 하는 최소한의 의무이자 책임. 그래, 나는 엄마니까…….” - 본문 중 '엄마의 편지' 중에서. 풀빵엄마의 두 자녀들은 동화 속에서처럼 이모와 이모부를 엄마와 아빠라 부르며 살아가고 있다. 방송을 보고 감동 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남은 두 아이들을 걱정하며 후속 취재를 요청했지만, 이모부 내외는 아이들이 더 이상 언론에 노출되지 않게끔 도와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두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다. 삶은 동화와는 다르겠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던 기억만으로도 씩씩하게 잘 살아갈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아이들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에너지 저장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풀빵엄마』는 저작권자들의 의사에 따라 인세의 3%를 풀빵엄마의 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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