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사 제공 책 소개
객체지향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랴!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 가장 널리 퍼져있는 오해는 클래스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이라는 것이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 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두 번째 걸음은 객체를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세 번째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지 여부는 협력에 참여하는 객체들에게 얼마나 적절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객체지향의 마지막 걸음은 앞에서 설명한 개념들을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틀에 흐트러짐 없이 담아낼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개발자를 위한 책이다. 현재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패러다임이 객체지향이라는 사실에 대부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절차형 패러다임을 접목한 C++나 함수형 패러다임을 접목한 Scala나 Java 8과 같은 멀티패러다임 언어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그 중심에는 객체지향 패러다임이 위치한다. 그러나 객체지향이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에 대한 패권을 쥔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는 여전히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 가장 널리 퍼져있는 오해는 클래스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중심이라는 것이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첫 걸음은 클래스가 아니라 객체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객체지향으로 향하는 두 번째 걸음은 객체를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세 번째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지 여부는 협력에 참여하는 객체들에게 얼마나 적절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객체지향의 마지막 걸음은 앞에서 설명한 개념들을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틀에 흐트러짐 없이 담아낼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특정한 기술이나 언어를 설명하는 데 있지 않다. 대신 객체지향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객체지향에 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의 벽을 하나씩 무너트려가면서 객체지향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기존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다음과 같은 객체지향의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 객체지향의 핵심은 역할, 책임, 협력이다. ◎ 객체지향 설계의 목표는 자율적인 객체들의 협력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 객체지향은 클래스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객체를 지향하는 것이다. 클래스는 단지 구현 메커니즘일 뿐이다. ◎ 자율적인 책임이 자율적인 객체와 유연한 설계를 낳는다. ◎ 객체지향은 안정적인 도메인 구조에 불안정한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 객체가 메시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가 객체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