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피플



청소년 시기에 만난 두 남녀가 사랑으로 서로의 삶을 구원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브리티시북어워드를 비롯해 《타임》, 《파리리뷰》 등이 ‘올해의 책’에 선정하기도 했다. 또한 BBC에서 제작한 드라마도 2020년 4월 방영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리앤은 학교에서 항상 혼자다. 모두들 엄청난 부자인 데다 성적도 우수한 그녀를 심술궂고 오만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메리앤의 진면목을 아는 건 오직 코넬뿐이다. 둘은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어느새 오후를 함께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코넬은 메리앤을 싫어하는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관계를 비밀로 하려 하고, 학교의 인기 많은 다른 여자애에게 졸업 무도회 파트너 신청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메리앤은 크게 상처를 받고 더 이상 견딜힘이 없어 학교를 자퇴해버린다. 반년 후, 대학생이 된 둘은 파티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이제 두 사람의 위치는 정반대가 되어 있다. 가난한 비혼모의 아들인 코넬은 무리에 끼지 못하고 겉도는 아웃사이더, 변호사 어머니를 둔 메리앤은 부유한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썩한 파티를 주최하는 인기인이다. 둘은 친구로서 다시 조심스럽게 관계를 시작하지만 함께 있을 때면 다른 사람이 결코 주지 못했던 충만함과 편안함, 완전한 이해를 누린다는 걸 깨닫고 또 한 번 사랑을 나누며 서로 삶을 구원할 운명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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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
3.0
“바로 이 순간 처음으로 그녀에게 새 로운 삶이 열렸다.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도 그녀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래, 그게 내 삶의 시작이었어.” 첫사랑이 삶의 시작이 되는 이유가 풋풋한 문장들에 실렸다. (난이도 하)
더블에이
3.5
청년들의 불안과 고뇌를 다룬 조금 다크한 러브스토리를 기대하며 시작했는데 뚜겅을 열어보니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본질적인 외로움과 불안에 대한 이야기였다ㅠㅠ우울해 인간이 사회와 맺는 관계와 인간이 인간과 맺는 관계, 이 두 관계는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한 인간을 창조하고 소유한다. 이 소설은 소울메이트를 아름답고 희망적으로 그리지 않는다. 의지한다는 건 결국 의지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라는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혼자 살아갈 순 없다는 걸 우리는 다 안다..소설은 어떤 해결책도 카타르시스도 주지 않아서 나는 울고 싶지만 어떻게 우는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된 것 같았다. 그렇게 살아가는게 노멀피플들이 하는 방식일까...그럼에도..인생은 계속 되고...
이지혜
4.0
그녀와 단둘이 있는 것은 마치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 등 뒤로 그 문을 닫아버리는 것과 같다. (p.16)
_9dong
3.5
헨킴 작가님 일러스트라 무작정 구매했다. 마음가는 사람에게 나의 밑바닥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리고 상대방은 과연 그것을 받아줄 수 있을까? 스토리 자체는 너무나 끌렸지만 번역이 너무 별로다.. 번역이 잘못됐다기 보단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다 느껴진 번역은 처음이네. 앞으로 볼 드라마는 너무나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