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더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
1부 루브르
1. 산드로 보티첼리 ― 받는 법을 배워라
2. 레오나르도 다빈치 ― 삶에 미소 지어라
3. 라파엘로 산치오 ― 초연함을 가꾸어라
4. 티치아노 베첼리오 ― 상상력을 믿어라
5.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너 자신을 질료에서 해방시켜라
6. 프란스 할스 ―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존중하라
7. 렘브란트 판레인 ― 너 자신을 알라
8.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 무한히 작은 것은 무한히 위대하다
9. 니콜라 푸생 ― 무엇도 너를 떨게 해선 안 될지니
10. 필리프 드 샹파뉴 ― 항상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음을 믿어라
11. 앙투안 바토 ― 축제는 무르익어 곯는다
12. 안토니오 카날레토 ― 세상을 정지시켜라
13. 토머스 게인즈버러 ― 감정 표현을 억누르지 마라
14. 마르그리트 제라르 ― 약한 성性 같은 건 없다
15. 자크루이 다비드 ― 고대를 네 미래에 활용하라
16. 마리기유민 브누아 ― 모든 차별을 철폐하라
17. 프란시스코 고야 ― 도처에 괴물들이 도사리고 있다
18.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 ― 육체의 눈을 감아라
19. 윌리엄 터너 ― 모든 게 먼지일 뿐
2부 오르세
20. 귀스타브 쿠르베 ― 소리 높여 외치고 꿋꿋하게 걸어라
21. 앙리 팡탱라투르 ― 죽은 자는 산 자 사이에 머무른다
22. 로자 보뇌르 ― 동물은 너와 동등하다
23. 제임스 휘슬러 ― 어머니보다 존엄한 존재는 없다
24. 줄리아 마거릿 캐머런 ― 흐릿함은 실제를 불린다
25. 에두아르 마네 ― 적은 것이 더하다
26. 클로드 모네 ― 모든 것은 흘러간다
27. 에드가 드가 ― 자기 삶을 춤춰야 한다
28. 폴 세잔 ― 와라, 싸워라, 이름을 새겨라, 버텨라
29. 에드워드 번존스 ― 멜랑콜리를 소중히 여겨라
30. 빈센트 반 고흐 ― 현기증을 정착시켜라
31. 카미유 클로델 ― 사랑은 욕망이고 욕망은 결여다
32. 구스타프 클림트 ― 죽음 충동이 살아 숨쉬길
33. 빌헬름 하머스호이 ― 너의 내부가 말하게 하라
34. 피에트 몬드리안 ― 단순화하라
3부 보부르
35. 바실리 칸딘스키 ― 모든 것에서 혼을 발견하라
36. 마르셀 뒤샹 ― 사방에 난장판을 벌여라
37. 카지미르 말레비치 ― 자율성을 키워라
38. 조지아 오키프 ― 세계는 살이다
39. 르네 마그리트 ― 네 무의식에 귀를 기울여라
40. 콘스탄틴 브랑쿠시 ― 시선을 들어올려라
41. 한나 회흐 ― 자기 존재를 구성하라
42. 프리다 칼로 ―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날 더 강하게 만든다
43. 파블로 피카소 ― 모두 부숴야 한다
44. 잭슨 폴록 ― 정신이 나가야 한다
45. 니키 드 생팔 ― 남자의 미래는 여자다
46. 한스 아르퉁 ― 번개처럼 가라
47. 안나에바 베리만 ― 끊임없이 영점에서 다시 시작하라
48. 장미셸 바스키아 ― 어둠에서 꺼내라
49. 루이즈 부르주아 ― 아니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
50.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 이별은 붙잡아야 할 기회다
51.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 삶을 아카이빙하라
52. 피에르 술라주 ― 검은색도 색이다
에필로그 위험에 맞서라
부록 수록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