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
인생에서 한 번쯤은 열심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제껏 부동산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올라가는 전세값과 집값에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너무 늦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나’ 하는 후회와 함께 지금이라도 내 집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3040세대에서 ‘패닉바잉’ 현상이 나타난다는 기사도 나온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성급하게 판단하면 후회가 남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당장 무엇인가를 선택하기 전에 차분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2006년 버블세븐 때 첫 집을 마련한 후 떨어진 집값이 원래 금액으로 회복되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세월을 견뎌야 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무조건 책을 빨리 많이 읽기보다 자신만의 독서법과 정리법을 활용해 조금 더디더라도 꾸준히 그리고 꼼꼼히 읽어 나갔고, 이제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확신을 갖고 선택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의 과정을 기록한 ‘레비앙의 블로그’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경제 전문가, 부동산 책 저자들도 즐겨 찾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모인다.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는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의 경험을 살려 400여권 중에서 엄선한 70권을 추천하고, 책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과 정리법, 책을 활용해 더 깊이 공부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그리고 아낌없이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은 후에 금방 내용을 잊어버리거나 막상 투자할 때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어려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도서와 달리 더욱 유용하게 다가올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금이 아니라도 기회는 다시 온다. 떠나버린 기회를 잡으려고 하기보다 다음에 올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한 행동이다. 이 책이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여러분에게 작은 등불이 되어 안내할 것이다.
초보에게 친절한 ‘레비앙의 부동산 공부 가이드’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서론 부분인 1장은 부동산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본론 부분인 2장부터 6장까지 부동산을 단계별, 영역별로 기초 지식과 함께 주옥같은 책을 소개한다. 더불어 독서법과 정리법, 레비앙이 직접 공부한 방법을 따라 하며 실전에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결론 부분인 7장은 실제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록은 더욱 친절하다. 추천 도서와 임장 노트 서식, 재건축/재개발 조사 서식, 서울 초기 단계 재건축/재개발 현황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부동산 공부를 완성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조건 신간, 관심 있는 분야만 읽기보다 2장부터 6장까지 레비앙이 권하는 순서대로 읽어 보자! 부동산에 기초(2장)를 알고 나서 목표를 세우고, 부동산 역사와 입지(3장)를 통해 기본 안목을 쌓는다. 부동산 정보(4장)를 활용하는 도구를 장착한 후 다양한 부동산 영역(5장)을 공부하며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향을 결정한다. 이후 절세와 경제(6장) 전반까지 폭넓게 공부하며 부동산 전문가에 이르는 게 목표이다.
추천하는 책을 읽고, 독서법과 정리법을 활용해 내 것으로 만들고, 이후 깊이 있는 공부까지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레비앙처럼 될 수 있다! ‘부린이’는 레비앙을 멘토 삼아 그대로 따라 해 보자!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동산 강의를 이것저것 많이 들어봤지만 여전히 그대로예요.”
“부동산 강의는 시간과 돈이 부담스러워서 우선 혼자 책으로 공부해 보고 싶어요.”
“부동산 책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동산 책도 단계별로 읽고 싶은데 뭐부터 읽어야 할까요?”
“책을 다 읽고 덮으면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요.”
“책을 많이 읽었는데도 여전히 어렵고 모르겠어요.”
“부동산 투자를 해 보고 싶은데 확신이 서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