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기존의 미술에 대한 논의가 대개 미학적 수사학적 유회의 측면이 강했던 반면 이 책은 게슈탈트(형태) 심리학을 조형예술에 적용시켜서 예술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는 의도가 구현된 명저라 할 수 있다. 조형의 요소와 원리를 과학적으로 해명한 이 저서는 미술은 물론 무용, 영상예술, 사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 형식에 게슈탈트 심리학을 적용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게슈탈트 심리학을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형 심리학의 교재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