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로봇 살해사건을 조사하던 로봇 형사 게지히트는 사건의 배후에 로봇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증오라는 감정을 발견한다. 드디어 그는 스스로 봉인돼 있던 불쾌한 자신의 기억을 끄집어서 밝혀낸다. 초절정 공상과학 서스펜스, 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