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진정한 혁명가는 이 삶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이며 결국엔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안다. 따라서 아무것도 그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 수 없다. 아무것도 그를 타협하게 할 수 없다. 그렇게 찰나적인 삶인데 왜 구차하게 타협을 하겠는가? 누구에게나 죽음이 확실한데 타협할 필요가 있는가? 이 삶은 너무나 짧다. 따라서 혁명가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전력을 다한다. 그는 창조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고, 그 창조적인 일을 위해 없애야 할 것이 있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파괴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가 무엇인가 파괴하는 것은 항상 창조를 위한 일이다. 새로운 인간인 혁명가는 뛰어난 유머 감각을 갖고 있다. 그는 죽음의 코앞에서도 웃을 수 있다. 그는 무엇을 하든 간에 결코 심각하지 않다. 그는 항상 즐거움에 넘친다. 그는 불행한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그는 세상에서 불행함을 몰아내려고 웃음의 혁명을 일으킨 사람이다. 그는 웃음으로 가득 찬 세상을 원한다. 그는 웃음에 기초한 종교를 만들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