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여행도 그들처럼 남다르게!
가이드북 시리즈, ≪스톡홀름≫ ≪암스테르담≫ 동시 출간
너른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와 감정을, 맘껏 섞고 버무려 기발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들의 여행책 시리즈 ! 모두가 아는 도시의, 아무도 모르는 장소를 탐험하고 싶은 이를 위한 맞춤 여행책 !
2017년 여름, ≪스톡홀름≫ ≪암스테르담≫ 2개 도시편이 동시 출간되면서 도쿄, 바르셀로나, 베를린, 런던, 뉴욕, 파리, 홍콩, 스톡홀름,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그랜드 투어Grand tour의 여정이 완성되었다. 현지 디자이너, 아티스트, 건축가 등 6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각각 자신의 아지트를 한 곳씩 추천해 묶은 이 책은 로컬만이 아는 도시의 틈새를 남다르게 여행하는 방법으로 가득차 있다. 한 손에 마침맞은 크기와 무게감, 구글맵으로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 등 실제 여행지에서의 활용성도 높다. 여행에서도 남다름을 원하는 독자라면, 이 특별한 크리에이터들의 각별한 추천 정보에 주목할 것. 이들의 추천 경로대로 여행하다 보면 불쑥 밀고 들어오는 영감에 정신이 아찔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도시 전체가 창의적인 놀이터, 암스테르담
그 마지막 이야기는 홍등가와 대마초 카페, 운하로 유명한 도시 암스테르담이다. 한때 호황을 누린 조선업의 흔적, 아름다운 운하망을 사이에 둔 역사적 공간, 현대 예술 전시, 밤 문화까지 암스테르담의 속살을 60명의 아티스트들이 공개했다. 위치가 들통나지 않도록 비밀스럽게 운영하는 바 '도르 74', 조선소가 있던 시절의 운행용 트랙을 사무 공간으로 바꾼 '크란스포르', 아름다운 17세기 운하 주택에 자리한 사진 미술관 '하위스 마르세일러',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서적상 '아르히텍튀라 & 나튀라' 등 '진짜 암스테르담표 스폿' 60개를 만날 수 있다.
마음 가는 대로 박물관 구역을 돌아보거나, 인기 절정의 디스코텍에서 밤을 지새우거나, 오락 클럽에서 구식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입구에 세계 최상급 박물관이 자리한 호텔에서 푹 쉬거나… '어느 것'을 택하든 암스테르담은 '누군가'의 취향에 딱 맞는 '무언가'를 선사할 것이다.
"온실에서 은밀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 무인도 '퓌르토레네일란트'로 가세요. 암스테르담 외곽에 이런 곳이 있다는 생각은 절대로 못할 거예요." _사진가 & 아티스트 듀오 스헬턴스 & 아베너스
"의욕이 없고 숙취에 살짝 시달린다면 폼으로 가세요. 바로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_디자인 디렉터 로니 베셀링
"장난감 애호가나 독특한 숍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스페이스 오디티'를 마음에 들어할 겁니다."_그래픽 디자이너 바스 코프만스
"헤릿 릿벌트 아카데미는 건축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입니다." _아티스트 예르 스트라스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