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복 이야기
2. 영양가가 높은 음악
3. 리스토...
일본 여성 잡지 「anan」에 수록한 50여 편의 짧은 글을 모았다. 「anan」이 20대 여성 잡지다 보니, 독자성향을 염두하고 문화 기호품 또는 하루키의 일상을 소재로 가볍게 써나갔다. 그 덕분에 그의 깜찍하고 귀여운 일면이 도드라져 보인다. <슬픈 외국어>에서 볼 수 있었던 분석적인 면을 기대하는 독자라면 마음에 쏙 드는 책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몇몇 단편들에서 얼굴을 비췄던 '만년 청년' 하루키를 기대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사보아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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