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도감

나카무라 루미
1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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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코믹에세이) 도서. 아저씨의 동작이나 말투에는 오랜 세월 살아온 인생이 꽉 차 있다. 그것은 시시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며 위선적이거나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천차만별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카무라 루미는 4년간 길거리와 술집, 동네 골목 등 주변에서 마주친 다양한 아저씨들을 관찰하고 취재하여 48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저자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참석한 전시회 뒤풀이 자리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펼쳐지는 아저씨들의 폭넓은 대화 모습을 접한 후 아저씨의 심오함, 재미, 분위기 등에 흥미를 느꼈다. 그 후 헌책방, 오래된 거리, 선술집 등과 잘 어울리는 아저씨들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저자가 보아온 아저씨들을 집대성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학창시절 친구이자 취재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5년을 함께한 편집자가 마침 식물도감 전문 편집자였기 때문에 아저씨들의 생태를 도감처럼 소개하는 <아저씨 도감>이 탄생하였다. 출간 5일 만에 아마존닷컴의 재고가 동이 났고, 그해 아마존이 집계한 상반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무명작가의 첫 작품은 나오자마자 빠른 속도로 10만 부를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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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퀴즈] 아저씨 예상 진단 No1. 평범한 양복 아저씨 … 10 No2. 잘난 아저씨 … 13 [칼럼] 아저씨 시 짓기 No3. 안내하는 아저씨 … 15 No4. 유니폼 아저씨 … 16 No5. 휴식 중인 아저씨 … 20 No6. 지친 아저씨 … 21 No7. 한가해 보이는 아저씨 … 22 No8. 축 처진 아저씨 … 23 No9. 캔맥주·캔추하이 아저씨 … 24 [칼럼] 아저씨 투어 in 아카바네 No10. 반바지+구두 아저씨 … 31 No11. 대충 입은 아저씨 … 32 No12. 휴일의 아저씨 … 34 No13. 여행 중인 아저씨 … 35 [칼럼] 아저씨 밴드에 잠입 [칼럼] 아재 탐방~오사카·나고야~ [칼럼] 섬의 변태 할아범 [칼럼] 도박장에 가자 No14. 하이웨이스트 아저씨 … 48 No15. 배불뚝이 아저씨 … 49 No16. 주정뱅이 아저씨 … 50 [칼럼] 맥우회에 가보았다 No17. 귀찮을 것 같은 아저씨 … 54 No18. 어쩐지 싫은 아저씨 … 55 No19. 정체불명의 아저씨 … 56 No20. 음흉한 아저씨 … 58 No21. 뉴페이스 아저씨 … 59 No22. 살짝 불량한 아저씨 … 60 No23 예술가 아저씨(디자인 계통) … 62 No24. 예술가 아저씨(순수예술계통+페스티벌계통) … 64 No25. 신선 아저씨 … 66 No26. 집을 직접 만든 아저씨 … 67 [칼럼] 유명인 아저씨 No27. 스포티한 아저씨 … 69 No28. 배낭 아저씨 … 70 No29. 빈손 아저씨 … 71 No30. 남의 물건을 엿보는 아저씨(특히 전철에서) … 72 [칼럼] 좋아하는 책별 아저씨 체크 No31. 카메라를 좋아하는 아저씨 … 74 No32. 아키하바라 아저씨 … 76 No33. 2인조 아저씨 … 78 No34. 부부가 함께 있는 아저씨 … 80 No35. 부하와 있는 아저씨 … 82 No36. 불륜하는 아저씨 … 83 [칼럼] 아저씨에게 인기 있는 여성 No37. 여름의 아저씨 … 86 No38. 아저씨의 기본 셔츠 … 88 No39. 온몸이 하얀 아저씨 … 94 No40. 온몸이 갈색인 아저씨 … 96 No41. 아저씨의 기본 모자 … 97 No42. 나이키 모자 아저씨 … 100 No43. 수상한 헤어스타일 아저씨 … 102 No44. 독특한 헤어스타일 아저씨 … 104 No45. 얼빠진 얼굴의 아저씨 … 106 No46. 아저씨스러운 아이 … 107 No47. 귀여운 아저씨 … 108 No48. 마스터 아저씨 … 110 [칼럼] 아저씨 인터뷰 카탈로그 [칼럼] 아저씨 파워에서 배우다 [칼럼] 노숙자 아저씨들을 만나러 가다 [색인] 아저씨 색인 [후기] 나카무라 루미로부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당신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코믹에세이) “아, 확실히 있다. 이런 아저씨” 아저씨의 동작이나 말투에는 오랜 세월 살아온 인생이 꽉 차 있다. 그것은 시시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며 위선적이거나 도움이 되기도 하는 등 천차만별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카무라 루미는 4년간 거리와 주변에서 마주친 아저씨들의 생태를 관찰하고, 그리고, 취재하고, 탐사하여 총 500여 명의 아저씨를 48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한 권의 일러스트 에세이로 내놓았다. 서점에 들른 10~20대 여성들의 발걸음을 제자리에 잡아둔 독특한 만듦새와 웃기고도 슬픈 내용은 곧바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출간 5일 만에 아마존닷컴 재고가 동이 나는 사태를 낳았고, 그해 아마존이 집계한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무명작가의 첫 작품은 곧장 10만 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다. 《아저씨 도감》에는 온갖 유형의 아저씨들이 망라되어 있다. 양복 차림의 보통 샐러리맨부터 하이웨이스트 아저씨, 불평불만이 있어 보이는 아저씨, 살짝 불량한 아저씨, 나이키 모자를 쓴 아저씨 등 거리에서 흔하게 목격되는 다양한 아저씨 군상들이 리얼한 캐리커처와 생생한 사진, 유머러스한 코멘트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유명인 & 풋내기 아저씨 인터뷰’, ‘아저씨 투어 in 아카바네’, ‘오사카 나고야 아재 탐방’ 등 독특한 주제의 탐사 칼럼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저씨의 시 짓기’, ‘아저씨력 체크 테스트’ 등 재치 있는 코너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아저씨 도감》은 지금껏 보지 못한 장르의 전대미문 일러스트 에세이로, 아저씨들의 숨겨진 멋과 젊은이들은 아직 갖추지 못한 농후한 풍미를 전한다. 장기간의 취재와 정보 수집, 세밀한 묘사를 통해 형상화된 백인백색 아저씨들을 보고 있으면 현대인들의 삶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금까지 신경 쓰지 않았던 ‘아저씨’ 관찰 도감을 펼쳐보자.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힌트를 찾게 될지도 모르니까.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의 일러스트 에세이 《아저씨 도감》이 출간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카무라 루미가 4년 동안 곳곳을 다니며 집요한 관찰과 취재를 통해 만든 아저씨 생태 도감이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에 가까운 작가의 에세이임에도 출간 전부터 반응이 뜨거워 예술 분야와 에세이 분야 양쪽에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렸다. 과연 어떤 점이 사람들에게 이토록 매력을 느끼게 만들었을까? 《아저씨 도감》이 세상에 나오게 된 사연 저자인 나카무라 루미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학교 미술 선생님의 전시회에 가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전시회 뒤풀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때까지 아저씨라면 막연히 어렵고 불편한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폭넓게 펼쳐지는 아저씨들의 대화 장면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이후 아저씨의 심오함, 재미, 분위기 등에 흥미를 느꼈다. 그 후 막연한 호기심을 가지고 아저씨를 관찰하고 그리기를 4년, 아저씨들이 생각보다 친근하고 가끔은 안쓰러우며 의외로 개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발견했다. 저자의 학창시절 친구이자 취재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5년을 함께한 편집자의 말에 따르면 저자는 어릴 때부터 아저씨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는 취미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출판사에 입사해 마침 식물도감 전문 편집자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저씨들의 생태를 도감으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고, 이렇게 저자가 보아온 아저씨들을 모아 한 권으로 집대성한 것이 바로 이 책 《아저씨 도감》이다.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 해보기로 한 두 친구의 의기투합으로 세상에 나온 《아저씨 도감》은 놀랍게도 주변의 예상을 뒤엎고 그해 아마존이 집계한 상반기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All about 아저씨! 48가지 유형 500인의 아저씨 도감 《아저씨 도감》에는 양복 차림의 보통 샐러리맨부터 바지를 가슴까지 끌어올린 하이웨이스트 아저씨, 왠지 가까이 가기 두려운 불평불만이 있어 보이는 아저씨, 살짝 불량한 아저씨, 이름 모를 배낭을 멘 아저씨 등 거리에서 늘상 마주치는 다양한 아저씨 군상들이 리얼한 캐리커처와, 생생한 사진, 팩트를 베이스로 한 분석과 도표, 군더더기 없는 촌철살인 코멘트로 소개된다. 특히 일러스트로 표현된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하고 꼼꼼한 묘사는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이런 집착에 가까운 날카로운 시선이 불편하지 않은 것은 자칫 추태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는 아저씨들의 평상시 모습을 온기 가득한 시선으로 담백하고 간결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퇴근 후 간단히 요기를 한 중년의 회사원이 빈 그릇을 앞에 두고 깜박 잠이 든 모습에서 손에 든 문제집을 포착하고, 그저 흔한 회사원의 깜박 잠으로 지나치지 않고 먹고사는 일의 힘겨움을 짐작하며 ‘아저씨는 오늘도 열심히 뛴다’는 짧은 감상을 덧붙인다. 또는 지하철에서 분홍 닌텐도를 손에 들고 있는 아저씨를 보며 ‘가정의 손길이 느껴져서 다행’이라고 안심하기도 한다. 이런 작가의 중립적이고도 솔직한 시선 덕분에 짧은 글임에도 오랜 여운이 남는다. 이 책을 손에 든 아저씨 독자들은 "미처 몰랐는데 내가 이렇구나, 아, 당했다"라는 유쾌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은다. 지금껏 아저씨에 대해 일말의 관심도 없던 고등학생이나 젊은 여성 독자들도 읽으며 킬킬 웃기도 하고 공감을 표하기도 하고 아버지나 삼촌을 떠올리며 애잔함에 젖기도 한다. 여기에 더불어 ‘유명인 & 풋내기 아저씨 인터뷰’, ‘아저씨 투어 in 아카바네’, ‘오사카 나고야 아재 탐방’ 등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내까지 들여다보는 현장 탐사를 기반으로 한 르포르타주 칼럼들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눈으로 관찰한 아저씨들의 겉모습과 마음으로 본 아저씨들의 가치관, 삶의 방식이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담겨 있어 결국 아저씨라는 존재에 대해 어렴풋이 이해하게 된다. 여기에는 어떤 강요나 교훈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저씨들은 이렇게 살아간다’라는 단순하고 쿨한 명제만 있을 뿐이다. 거기서 무엇을 느끼느냐는 읽는 이들 나름의 몫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저씨들의 몸짓이나 말투에는 오랜 기간 시대를 걸어온 인생이 배어 있다. 시시하거나 재미있거나 위선적이거나 천차만별이지만 그 안에 감춰진 훌륭함, 젊은이들은 아직 갖추지 못한 맛과 멋이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별로 신경 쓰지 않아왔던 ‘아저씨’들을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다.” 그야말로 올 어바웃 아저씨다. 한국은 요즘 아저씨 전성시대다. 아재 파탈이라는 신조어가 어색하지 않고, TV 브라운관 속에서는 불혹을 넘긴 중견 연예인들이 제2의 전성기를 꽃피우고 있다. 유통업체 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도 아재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수없이 회자되는 것에 비해 아직 우리에게 아저씨는 미지의 존재다. 그렇지만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아저씨나 아줌마가 된다. 아저씨는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존재, 원래 그렇게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장래 모습이다. 그러니 아저씨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 도감을 살짝 들여다보자. 우리의 미래는 바로 아저씨니까. [편집자로부터] 기존 장르에 없던 전대미문의 책입니다. 저자의 집념으로 이룬 4년간 취재의 집대성! 잘 부탁드립니다. 자신 있는 작품입니다. [독자들로부터] 정말 ‘있다, 있어’ 싶은 아저씨들이 우르르 나온다. 한 아저씨의 좌우명인 ‘죽을 각오로 임하면 진짜 죽을 수도’에서는 그만 소리 내어 웃어버렸다. 이 밖에도 웃음 포인트 다수. 이런 엄청난 도감을 만들다니, 그 신념이 대단하다. -nagspecial(일본 아마존) 거리와 골목의 아저씨들을 마치 야생동물 관찰하듯이 관찰했다.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한 것을 보면 확실히 도감이지만, 사진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미묘한 분위기를, 약간 퉁명스러운 코멘트로는 도저히 가릴 수 없는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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