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 호주

하정아
3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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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5년 동안 일했는데 남은 통장 잔고를 보고 기가 막혔죠." - 인터뷰 # 01. 캐시 맥켄지 / 영국 / 28세 / 워킹 홀리데이 8개월차 "나중에 40년 고생할 거, 지금 1년만 투자하기로 결심했죠." - 인터뷰 # 02. 이성욱 / 한국 / 25세 / 워킹 홀리데이 5개월차 "스물여덟, 어중간하게 찬란한 나이여!" - 인터뷰 # 03. 문은혜 / 한국 / 28세 / 해외 자원봉사 6개월차 "우울증의 바닥을 치고, 이제는 웃어도 되겠지요." - 인터뷰 # 04. 홍순정 / 한국 / 29세 / 워킹 홀리데이 7개월차 "성적이 대학을 결정할 순 있지만, 인생을 결정하게 해선 안 되겠더라구요." - 인터뷰 # 05. 소냐 & 리사 / 독일 / 19세 / 워킹 홀리데이 4개월차 "영어요? 늘었죠. 믿지 못할 만큼!" - 인터뷰 # 06. 김광민 / 한국 / 27세 / 워킹 홀리데이 11개월차 "생각했죠, 계약직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 일단 계약직을 떠나자." - 인터뷰 # 07. 손은실 / 한국 / 25세 / 워킹 홀리데이 5개월차 "호주에서 대학 다니기. 그 고군분투의 현장!" - 인터뷰 # 08. 서영화 / 한국 / 27세 / 학생비자 1년 4개월차 "이제 지치고 지겨워요. 남 보기에 그럴듯하게 살아야 하는 거." - 인터뷰 # 09. 마스미 / 일본 / 20세 / 워킹 홀리데이 6개월차 "간호사 순자언니, 호주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다." - 인터뷰 # 10. 한순자 / 한국 / 31세 / 워킹 홀리데이 7개월차 "호주 2년차에게 묻다. Better or Not?" - 인터뷰 # 11. 니키 / 한국 / 26세 / 워킹 홀리데이 1년 4개월차 "영어를 잘하는 방법? 집약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이죠!" - 인터뷰 # 12. 저스티나 / 폴란드 / 33세 / 학생비자 10개월차 "계속 망설이며 살다 보면 병에 걸려, 계속 그렇게 살아야 하는 병!" - 인터뷰 # 13. 쿄코 나카타니 / 일본 / 35세 / 학생비자 1년 6개월차 "와, 신난다! 거지꼴로 호주 싸돌아다니기!!" - 인터뷰 # 14. 이기택 / 한국 / 26세 / 워킹 홀리데이 6개월차 "흠. 나의 멋진 호주 워킹 실패기랄까." - 인터뷰 # 15. 정석오 / 한국 / 29세 / 워킹 홀리데이 5개월차 "아, 부럽다! 테솔까지 잡아먹고." - 인터뷰 # 16. 김사무엘 / 한국 / 27세 / 워킹 홀리데이 1년 9개월차 "엄마의 빈자리, 호주의 햇살로 가득 채워갈 거에요." - 인터뷰 # 17. 아야코 / 일본 / 27세 / 워킹 홀리데이 11개월차 "마음이 왔다갔다 할 때는 그냥 왔다갔다 하기로." - 인터뷰 # 18. 남혜련 / 한국 / 26세 / 워킹 홀리데이 8개월 -> 한국 2개월 -> 다시 호주 "저요? 술집 가려고 호주 왔지요." - 인터뷰 # 19. 정민섭 / 한국 / 24세 / 워킹 홀리데이 4개월차 "그대, 그 눈빛이면 다 될 듯하오." - 인터뷰 # 20. 최원일 / 한국 / 30세 / 워킹 홀리데이 2개월차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현실에서의 '도피'가 아닌 더 큰 '도전’'을 선택한 20인 '워킹 홀리데이' 를 '인터뷰' 하는 것이 의미 깊은 것은, 그들이 단순히 '바람을 쐬러' 호주로 떠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다 건너 타지에서도 '먹고 살기' 위해 레스토랑 서빙, 호텔 청소, 책 포장, 토마토 따기, 바나나 줄기 치기 등을 해가면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잠을 줄여가며 영어책을 파고, 학원을 다니고, 새로운 직장을 알아본다. 호주는 그들이 잠시 즐기다 가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전지인 것이다. 물론 모든 이들이 호주에서 영어가 비약적으로 능숙해지거나, 더 좋은 직장을 구하지는 못 한다. <20인 호주>는 무조건 떠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처럼 부추기는 팸플릿과는 달리, 20인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뿐 아니라, 좌절과 방황까지 본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독자들에게 '섣부른 환상' 이 아닌 '현명한 공감' 을 얻어내고 있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대한 환상이 아닌 현실을 담은 책.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며 자꾸 어디론가로 떠나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이게 되는 것은 20인의 젊은이들이 품고있는 각양각색의 꿈 때문일 것이다. 대단한 이들의 얘기가 아닌, 바로 우리와 닮은 친구, 선배, 동생들의 얘기이기에 더더욱, 그들의 도전하는 모습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깨를 두드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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