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를 대신하여 독자에게
한국어판 발간에 부쳐
1. 빛 속으로
2. 토성랑
3. 덤불 헤치기
4. 천마
5. 무궁일가
6. 십장 꼽새
7. 짐
8. 현해탄 밀항
9. 고향을 생각한다
해설 - 김사량의 삶과 죽음, 그리고 문학
김사량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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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빛 속으로'로 1940년 일본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던 재일 한국인 1세대 작가 김사량의 작품집. 남쪽에서는 북에서 활동했던 작가라는 이유로, 북에서는 일본에서 일본어로 소설을 썼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조명을 받지 못했던 그의 작품집이 처음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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