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더 이상 두꺼운 해설집은 필요 없다!
가장 쉬운 타로카드 입문서!
일본 다이칸야마·에비스에서 1만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한
최고 인기 타로 점술사의 ‘꿈꾸는 미래’를 불러들이는 방법!
“이 책은 타로 점을 설명하는 책이지만,
실제로 일어난 사례를 통해 타로가 전하는 심오함을 이야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타로 점에 관해서는 여기에 다 담을 수 없는 드라마 같은 사연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타로의 세계에 들어설 여러분에게도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점괘 결과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타로 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맺음말’ 중에서
타로는 인생을 아우르는 하나의 이야기.
스토리텔링식 해석으로, 당신의 고민도 속 시원하게 해결!
《암기할 필요 없는 타로》는 일본 다이칸야마·에비스에서 점술 살롱을 11년 넘게 운영하며 1만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한 최고의 점술사 미미코가 타로카드 점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타로의 기본 원리와 각 카드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놓은 책이다.
타로는 카드가 많아서 외우기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몇 번이나 배우려고 도전했다 실패한 사람들에게 카드에 담긴 키워드를 통째로 외우기보다는 타로카드가 전하는 ‘이미지’를 활용해 필요한 답을 찾아내는 ‘미미코 스타일’을 제안한다.
우리가 ‘암기할 필요 없는 타로’를 배워야 하는 이유
연애 패턴이나 일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인간관계도 더욱 복잡하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타로 점도 이에 맞춰 유연성이나 번뜩이는 인스피레이션(영감)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기에 타로카드 78장에 담긴 의미를 달달 외우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암기해서 외운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타로카드가 전하는 ‘이미지’를 활용해 각자에게 필요한 답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카드가 갖고 있는 특성이나 개성을 쉽게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타로카드 전체를 ‘바보가 세상을 모험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얻는 이야기’로 엮어서 설명하고 있다. 바보의 모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타로의 원리를 이해하고,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키워드 조견표를 제시하여 각 카드에 담긴 키워드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인스피레이션을 활용하자!
우리는 타로를 통해 일상의 사소한 고민이나 걱정부터 연애, 학업, 비즈니스까지 폭넓게 점칠 수 있다. 타로카드가 이끌어내는 답은 무의식적인 행위를 반복하며 잠재의식에 접속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타로카드를 섞고, 3개의 묶음으로 나누고, 펼치고, 고르는 단순한 동작을 루틴으로 반복하면서 감각을 예민하게 가다듬어 초집중 상태에 이르면 잠재의식에 접속할 수 있다. 그 잠재의식으로부터 이어지는 미래의 우주로부터 ‘이쯤에 답이 있어’라고 전달받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무언가 느낌이 오는 것을 의식하게 되는데, 이러한 인스피레이션이 강화될수록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가 수월해진다.
인스피레이션을 활용한 타로카드 리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를 뒤집는 순간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부정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드의 성격, 그림, 나온 순서, 속성, 배경색, 눈에 띄는 모티브 등 그 순간 눈에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타로 점을 쉽게 터득하는 가장 빠른 방법
이 책에는 메이저 아르카나 22장에 담긴 의미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서 이해하는 방법과 마이너 아르카나 56장을 서로 엮어서 읽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혼자서 타로 점을 보는 기본 방법과 저자의 다양한 실제 리딩 사례,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키워드 조견표까지 알차게 담았다. 이 책에 실린 타로 점의 기본 원리와 각 카드의 이미지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찬찬히 읽다 보면 누구나 타로 점의 진정한 세계에 빠져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