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3,000만부 이상 팔린 자기계발서의 白眉, 50주년 기념 특별개정판! 1960년 출간된 이후 3,000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자기계발서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이 출간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다. 반세기가 넘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인간관계론》을 빼고는 영어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성공학의 교과서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책 이후에 다양한 형식으로 분화되어 쏟아진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 불릴 만큼 자기계발서의 백미로 평가받는다. 이번 특별개정판은 어려운 원제와 방대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30쇄를 넘게 찍으며 조용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이 책의 가치와 의미를 독자들에게 새롭게 알리기 위해서다. 나아가 미진했던 편집과 디자인, 내용 등을 충실히 보강하여 ‘불후의 고전’다운 면모를 갖췄으며 누구라도 쉽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도록 내용과 편집을 개정했다. [참고] 원제 사이코사이버네틱스에 대하여 사이코사이버네틱스(psycho-cybernetics)는 그리스어에서 생명을 지닌 정신이나 영혼을 뜻하는 ‘psyche’와 배의 키잡이를 뜻하는 ‘kybernetes’의 합성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 책의 제목과 관련해서는 ‘우리 삶의 길잡이’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용주의, 기능주의, 인본주의 ‘심리학’(Psychology)과 당시 부흥하는 과학 기술의 주류 분야 중 하나였던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의 제반 성과를 반영한 이 책의 내용은 다시 말해서 ‘인간의 정신 심리 제어 시스템에 의한 성공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은 의학, 심리학 및 두뇌 생리학, 사이버네틱스 등의 학문적 성과가 십분 반영된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수많은 독자들에 의해 그 현실성이 검증된 실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나폴레온 힐이 성공의 원칙을 발견하고 데일 카네기가 그것을 인간 관계에 적용했다면 맥스웰 몰츠는 이 모든 것을 종합하였다고 볼 수 있다. 동서고금에서 사회적 삶을 영위하는 인간에게 성공과 풍요, 그것을 이루기 위한 의식의 변화와 자아 혁신은 늘 불변의 과제로 대두되었고, 따라서 자기계발서류는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권을 빼고는 ‘그 말이 그 말’ 식으로 반복되는 밋밋한 경구, 분명한 이론이나 학문적 바탕 없는 계몽적 성향의 교훈, 현상과 경험의 나열에 그치는 한계로 말미암아 배척되는 양면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은 이후에 출간된 수많은 자기계발서의 한계를 원천적으로 극복한, 제대로 된 자기계발서의 전범을 보여준다. 왜 세계는 이토록 오랫동안 이 책에 열광하는가? 이 책은 아마존 독자들에 의해 ‘성경’에 비유될 정도로 사랑받는 자기계발서의 고전이자 대중적인 베스트셀러다. 실제로 책이 출간된 이후 배우 제인 폰다, 화가 살바도르 달리 등 유명 인사들이 이 책을 열렬히 지지했으며 많은 스포츠 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이 책의 방법을 훈련과 경기에 적용해 뛰어난 결과를 얻었다. 실제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미국 승마 대표팀을 포함한 여러 종목의 감독과 선수들이 이 책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훈련과 실제 경기에 적용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과 독일 등 스포츠 강국의 엘리트 교육, 한국 양궁, 프로골프 등 거의 모든 종목의 감독과 선수가 정신과 심리 훈련의 교과서로 삼고 있을 정도다. 심지어 군사훈련과 범죄자 교화 프로그램에도 널리 활용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카네기연구소 최염순 소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이 책의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자기계발에 대한 욕망이 커진 현대에 들어서 이 책은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아 혁명’을 이뤄주는 책으로 널리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인의 서가에서 빠지지 않고 발견되는 이 책은 그러나, 한국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난해한 원서의 제목, 방대하고 종합적인 내용, 과학을 근거로 한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접근방식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출판사들이 이 책의 번역 출간을 검토했으나 원제가 드러내주듯 여러 학문의 영역을 넘나드는 저자의 박람강기(博覽强記)와 여느 자기계발서들과는 달리 시쳇말로 ‘오버’하지 않는 깐깐하고 과학적인 서술 방식이 상업성에 배치된다는 선입견 때문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하여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행을 좇지 않는 과학적 근거와 경험사례,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논리와 도를 넘지 않는 주장은 결코 유행에 좌우되지도 않고, 시대가 변해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 됐다. 때문에 오랫동안 독자들의 깊은 신뢰를 이끌어냈고 책 내용에 맞춰 성공을 이끌어내는 실제적 경험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치되며 널리 인정받은 것이다. 비록 세계적인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눈밝은 독자와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인생을 찾은 성공담들이 꾸준히 회자되며 조용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책의 진가를 드러내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성형외과 의사가 창안한 자아혁명의 ‘마음 수술법’ 성형외과 의사였던 저자 맥스웰 몰츠는 수많은 안면 교정, 복원, 미용 성형 등의 시술과 임상을 통해, 보기 흉한 외모를 고치고 난 뒤 사람들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는 수술 후 어떤 사람들은 자신감을 얻어 긍정적인 인생을 사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외모가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부정적인 자아,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로부터 중요한 결론을 얻어냈다. 우리 내면에 각인된 불행과 실패의 자아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서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외모를 뜯어고치는 외과적 수술 따위가 아니라 ‘정신적인 성형 수술’이라는 것을 깨닫고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데 몰두했고, 그 성과를 이 책에 담아냈다. 금연, 다이어트, 공부, 자기혁신, 질병치료, 상담 등 다방면에 필요한 이미지 트레이닝, 정신 훈련 기법의 초석 [참고] 베스트셀러 <성공의 법칙>의 배경 2차 세계대전 이후 전례 없는 1960년대 미국 경제의 ‘황금기’에 들어서는 시기에 저자는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의 실용주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닐스 보어(Niels Bohr)의 상보성 원리, 그리고 소련과의 숨가쁜 우주 개발 및 군비 경쟁의 과정에서 역동적인 발전을 이룬 과학 기술 중 특히 미국의 수학자 위너(Norbert Wiener)가 주창하고 미사일 유도 기술과 관련해 당시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사이버네틱스의 여러 성과를 바탕으로 이 책의 핵심적인 구상을 확립했다. 1960년대 초반 케네디의 뉴프론티어 정책과 맞물린 고등교육의 대폭적인 확대로 인해 대학생 수가 많아졌으며, 이들이 대거 인력 시장에 쏟아져 나와 저마다 성공과 부를 향한 본격적인 비즈니스와 세일즈 경쟁을 시작했고, 이 시기에 눈에 띄게 발전한 TV, 영화 등 대중매체의 뒷받침에 힘입어 이 책은 미국에서만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은 1960년대 미국 경제의 황금기를 연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이후에는 탄탄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만큼 시대를 초월하여 수많은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학의 교과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자기계발, 기업 경영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세일즈, 공부, 다이어트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공의 교과서’로 불린다. 실제로 이 책에는 전신마비 환자였던 사람이 어떻게 이 책의 훈련을 통해 정상인처럼 활동하게 되었는지, 이별과 상처 때문에 괴로워하던 사람이 어떻게 희망을 되찾게 되었는지, 꼴찌였던 세일즈맨이 어떻게 판매왕으로 변모했는지, 매년 꼴찌를 하던 미식축구팀이 어떻게 1등 강팀으로 거듭났는지, 자기 불만족과 고통스런 상황에서 벗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