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이틀>, <클라이머즈 하이>의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의 연작소설집. 언어와 행동은 괴팍하지만 초인적인 기억력과 관찰력으로 사건의 진상을 찾아가기 때문에 종신검시관이란 별명이 붙은 주인공의 활약상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