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상해의 추억

장애령
19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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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상해를 사랑했고 자신이 상해 사람이란 것에 자부심을 가졌던 사람이었으며, 동서양의 문화가 뒤섞인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도시였던 상해의 모습을 생생하게 잡아낸 작가, 장애령. 그녀는 또한 신구문화가 첨예하게 격돌하는 시대의 한복판을 살아냈던 여자였고, 그토록 사랑했던 상해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었다. 이 책은 장애령 산문선으로, 총 22장으로 구성되었다.

저자/역자

목차

01 고모의 어록(姑姑語錄) 02 글쓰기에 대해 논한다(論寫作) 03 천재의 꿈(天才夢) 04 역시 상해사람이다(到底是上海人) 05 아파트 생활의 즐거움(公萬生活記趣) 06 비밀 이야기(私語) 07 도로이목(道路以目) 08 재난 후의 기록(燼??) 09 동년은 거리낌이 없다(童言無忌) 10 여자를 말한다(談女人) 11 염앵의 어록(炎櫻語錄) 12 음악에 대해 말한다(談音樂) 13 내 자신의 문장(自己的文章) 14 야영의 나팔(夜營的喇叭 15 사랑(愛) 16 무엇을 쓸 것인가(寫甚?) 17 사람을 때리다(打人) 18 당근에 대해 말하다(設胡夢卜) 19 시와 허튼소리(詩興胡說) 20 가자, 이층으로 올라가자(走! 走到樓上去) 21 중국의 낮과 밤(中國的日夜) 22 반드시 이름을 바로 해야 한다(必也正名乎) 역자후기 : 장애령을 말한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올드 상해를 탐험하다 보면 수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고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이나 혹은 평소 좋아하던 인물을 만나게 되었을 때 자연스레 가슴이 뛴다. 장애령은 바로 그 한복판에서 만난 인물이었고 이후 올드 상해를 떠올릴 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장애령은 당시 상해의 한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그녀는 누구보다 상해를 사랑했고 자신이 상해 사람이란 것에 자부심을 가졌던 사람이었으며, 동서양의 문화가 뒤섞인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도시였던 상해의 모습을 생생하게 잡아낸 작가였다. 또한 변혁의 기운이 휘몰아치며 신구문화가 첨예하게 격돌하는 시대의 한 복판을 살아냈던 여자였고, 그토록 사랑했던 상해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렇게 장애령은 온몸으로 상해를 살아냈던 인물이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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