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돌 대선우

김성웅 · 소설/역사
160p
구매 가능한 곳
평가하기
김성웅 소설. 칭기즈칸 출생 1,400년 전, 그보다 강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배달겨레 묵돌 선우이다. 패왕 항우를 꺾고 중국을 통일한 한고조 유방. 그가 진두지휘하는 한나라 40만 대군을 백등산으로 유인하여 7일간의 철통 포위전으로 항복을 받아낸 묵돌 선우. 35세에 유라시아를 평정한 겨레의 큰 영웅 이야기이다.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더욱 뜨겁게 돌아온 15번째 축제!

2024 여우락 페스티벌 · AD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더욱 뜨겁게 돌아온 15번째 축제!

2024 여우락 페스티벌 · AD

저자/역자

목차

머리말 4 태몽 10 묵돌 출생 15 애첩 도화 18 묵돌의 이복동생 부남 출생 20 흉노와 까마귀 26 태자 책봉 27 진나라 30만 대군 침략 28 태자 폐적 음모 33 올도 전투 39 함정 40 묵돌의 첫 패배 43 인질 45 인질 생활 49 인질 죽이기 52 아버지의 비밀 54 탈출 1 56 석탈주란 58 월지 저잣거리 64 탈출 2 66 명마 타고 탈출 68 영웅적 귀환 71 월지 태자 죽음과 좌현왕 즉위 75 월지 회오리 77 명적 81 첩자 태자비 채빈 84 올도 정변 87 묵돌 선우 즉위 91 동호 정복 92 월지 정복 105 재회 109 참회 1 116 참회 2 119 대선우 즉위 121 한나라 123 생일 선물 126 한고조 유방 129 한나라 40만 대군, 흉노를 공격하다 132 흉노의 미끼 1 135 흉노의 미끼 2 136 한나라의 북진 강행 위험을 간하는 유경 138 백등산 전투 140 혹독한 겨울 추위 142 겨레의 동지 팥죽 146 한의 굴욕 150 참회 3 153 글쓴이 후기 160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배달겨레 이야기, 북극성이 된 까마귀 묵돌 대선우 칭기즈칸 출생 1,400년 전, 그보다 강한 사나이가 있었으니 배달겨레 묵돌 선우. 패왕 항우를 꺾고 중국을 통일한 한고조 유방. 그가 진두지휘하는 한나라 40만 대군을 백등산으로 유인하여 7일간의 철통 포위전으로 항복을 받아낸 묵돌 선우! 35세에 유라시아를 평정한 겨레의 큰 영웅 이야기! 묵돌 선우는 흉노 대국을 이끌었던 제2대 선우로서 『사기(史記)』, 『흉노전(匈奴傳)』 등의 역사 기록물들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흉노(匈奴)’라는 단어와 ‘오랑캐’ 단어에서는 미개한 대상에 대한 비하와 경멸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면밀히 비교 분석한 결과, 연구하면 할수록 ‘흉노’와 ‘오랑캐’는 우리 겨레의 뿌리와 같은 단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수도 경주에는 초가집이 하나도 없고 모두 기와집이었을 정도로 매우 잘살던 선진국이었습니다. 당시에 기록된 신라 제30대 문무왕 비문에는 신라 왕족을 비롯한 최상류 지도층이 중국에서 늘 비하했던 흉노의 후손임을 당당히 밝히고 있습니다. 조선 중후기 금석학 비문연구 선구자였던 추사 김정희(金正喜)가 연구한 사료에도 신라 김씨의 선조가 흉노인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음을 고백한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정신이 바른 자손이라면 자기 조상을 비하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민족의 역사를 모르고 같이 경멸했던 것은 차치한다 할지라도 앞으로는 결코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기에 그동안 제가 수집한 자료를 종합하여 소설 『묵돌 대선우』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뼈대로 하였고 빈자리는 입체적 추측으로 완성하여 자랑스러운 겨레 역사의 중심 부분을 복원하였습니다. 나라 이름으로 배달겨레의 위대한 정통성을 꾸준히 이어간 우리나라(케레 → 겨레 → 꾸려 → 구려 → 고구려 → 고려 → 코리아)가 흉노 배달겨레 역사를 복원하는 이 일에 앞장서야 하는데 우리나라 교과서의 고대역사에서 이 부분은 통째로 빠져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처음 정리된 조선사(한국사)가 지금까지 기본 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공개 검증하여 자랑스러운 우리 겨레 역사로 자리 잡아 굳게 지켜지길 바랍니다. 우리의 과거를 사실 그대로 분명히 알고, 현재를 슬기롭게 가꾸어 우리 겨레의 찬란한 미래를 잘 준비하길 바랍니다. 지(智), 용(勇), 인(仁)을 갖춘 까마귀를 국조로 삼아 강력한 단결력을 보였던 삼족오三足烏 정신을 계승 발전하여 찬란한 겨레문화를 다시 일으켜 온누리 행복시대를 열어야 하겠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