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신미식! 여행과 사진에 미치다 -마다가스카르,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페루, 볼리비아, 뉴칼레도니아까지… 순수 여행전문 사진작가인 신미식의 아홉 번째 책인 『미침_여행과 사진에 미치다』에는 항상 삶의 근본이 무엇인지 고심하며, 순수한 감성을 지키려 애쓰는 작가의 인간다움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가슴과 가슴이 통하는 사진과 글이 실려 있다. 이 책에는 작가가 지난 16년여 동안 여행한 60여 나라 중 마다가스카르,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페루, 볼리비아, 뉴칼레도니아 등 일곱 나라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광에 대한 엄선된 사진과 글이 소개되어 있다. 비록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살아가는 태도들이 다르지만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하고자 했던 진심의 여정들이 사진과 글 속에 담겨 있다. 신미식 작가의 사진에서는 각각의 문화들이 뒤엉켜져 있지 않고 자신의 색채와 그만의 표정을 지니고 있지만, 한결 같이 흐르는 감성은 ‘인간다움’과 ‘따뜻함’이다. 그의 사진을 감상하노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가까운 친구와 여행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