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최후의 19일

김탁환 · 소설/역사
404p
구매 가능한 곳
별점 그래프
평균3.5(10명)
평가하기
3.5
평균 별점
(10명)
조선 중엽 명문가의 자손이자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작가로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허균의 마지막 삶을 그린 김탁환의 네 번째 장편소설. 1999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부분 수정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조선 중기 최고의 천재이자 이단아였던 허균. 학자 및 예술가 가문의 자손이었고, 형제들뿐 아니라 자신 또한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이름이 높았으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조선을 대표하여 명나라 사신을 맞는 등 아무런 부족함이 없었던 허균은 대역죄인이라는 죄목으로 능지처참의 최후를 맞이했다. 소설은 허균이 처형장에서 최후를 맞는 순간에서 출발해 그로부터 19일 전까지, 비극의 카운트다운을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허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친다. 4년여에 걸친 답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 중기의 정치, 사회, 궁중 풍속, 임진왜란과 인조반정, 병자호란에 이른 역사와 당대 지식인들의 면모를 재해석했다.
별점 그래프
평균3.5(10명)

저자/역자

코멘트

1

목차

상권 프롤로그 19일-배신 18일-반역의 하루 17일-짧은재회 16일-허공의 소리 15일-갈림길 14일-형과아우 13일-외나무다리 12일-망설임은 죽음이다 11일 어떤 결의 하권 10일 믿음 9일 군왕의 목을 베는 법 8일 아군과 적군 7일 암중모색 6일 스승과 아버지 5일 하남대장군 4일 천추의 한 3일 삼자대면 2일 출병 1일 도성진입 에필로그 허균 연보 작가의 말 개정판 작가의 말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