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Prologue 집 사랑을 느끼다 어느 날 나는 너의 반려동물 고마워 너의 자리 함께 한결같이 불안 우리에게 필요한 곳 용기 오직 나 확신에 찬 발걸음으로 가만히 미안해 꼬리 치는 행복 다행이다 천국 유자나무 각자의 일 아기 여름날 새 유일한 너 천천히 때가 되면 엄마의 잔소리 옷장 옷을 고르는 기준 회색 겨울잠 말한다 막내 군고구마 또 이사 준비 깨달음 찬란했던 순간 상자 괜찮아 소 고요히 오직 귀여워 공 고독한 미식가 인사해 귀찮아 낭독 집순이 너의 표정 아무 말 편히 자 너를 처음 본 순간 네가 없는 나 복숭아나무 나의 길 솜사탕 서로에게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