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진리: 철학의 문을 여는 열쇠 진리는 무엇인가? 모든 진리가 공통으로 지닌 실체적 속성은 있는가? 진리는 객관적인가? 진리는 인간의 사유와 독립적인가? 혹은 진리는 우리가 믿는 것이나 우리가 믿을 때 정당화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 의존하는가? 어떤 뜻에서 믿음이나 진술은 거짓보다 참이 되는 것이 더 좋은가? 관심을 끌고 이해하기도 쉬운 새로운 입문서에서, 체이스 렌은 진리의 본성을 다룬 다양한 이론을 개관하고 철학적 비용과 혜택을 평가한다. 진리의 본성을 다룬 이론들이 어떻게 실재론자의 직관을 수용하고 진리의 가치를 뜻이 통하게 만드는지에 특히 주목하면서, 고전적 대응 견해부터 상대적으로 새로운 수축론자와 다원론자의 설명까지 전 범위에 걸쳐 논의한다. 이 책은 비전문가들이 진리에 관한 현대 논쟁에 진입하도록 명확한 논점을 간단하게 정리한다. 전문 철학자들은 이 책에서 진리 수축론이 진리 인과 대응 이론과 다원론보다 탁월함을 보여준 새로운 논증을 포함해 진리에 관한 현대 논쟁에 새롭게 공헌한 점을 발견할 것이다. 진리에 관한 전통적 견해뿐 아니라 현대 분석철학의 다양한 진리 논쟁을 쉽고 명료하게 정리한 이 책은 진리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재미나게 읽을 만하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철학의 문을 여는 열쇠를 건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