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꽃

이동건 · 소설
2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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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 그들의 사연 2장 - 1심 재판 3장 - 회심의 오답 4장 - 심연의 망각 5장 - 2심 재판 6장 - 폭풍의 전야 7장 - 양단의 증명 8장 - 필연의 운명 9장 - 용사의 숙명 10장 - 구원의 역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223명을 죽였다. 하지만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 한낱 의대 자퇴생이었던 이영환은 오랜 연구 끝에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지만 무자비한 인체 실험에 동원된 223명에 대한 살인죄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그의 광기 어린 실험은 새로운 의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을까? 언론에는 이영환의 기술로 병을 완치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살인 피해자 가족들의 절규가 번갈아 가며 연일 이어진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이영환의 처벌에 대한 입장 차이가 커지며 사회가 양극화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 뇌종양에 걸린 딸을 이영환의 신기술로 치료하기 위해 이영환의 변호를 맡은 박 변호사. 살인 범죄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범죄자들에 대한 정의의 칼날을 겨누는 장 검사. 꼭 이겨야만 하는 박 변호사와 장 검사의 팽팽한 법정 공방까지. 이 책은 그리 간단치만은 않은, 생각이 필요한 질문 속으로 독자를 끌고 들어간다. 우리 근처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다소 도발적인 언행과 깊은 생각을 주는 질문, 어떤 것이 옳은 선택일까? 절대 선이 있는 것일까? 작가는 범죄자의 입을 통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생각거리를 던진다. 정답은 오직 독자의 생각에 달려 있을 뿐 그 무엇도 완벽한 정답이 아니다.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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