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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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 괴로운데 공부를 하라고? ★ 지금 바로 시작하기 1장. 음식 ― 매일 망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세계가 실험실이 되는 순간, 아침이 즐거워진다. 4년 동안 연구해서 밝혀낸 계란을 삶는 가장 완벽한 방법부터 1년간의 김치 레시피 정량화 프로젝트까지. 공부해서 먹을 게, 그것도 맛있는 먹을 게 나온다. 2장. 언어 ― 돌아서면 까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언어 공부는 소설 읽듯 하면 좋다. 금세 잊어도 볼 때는 재미있고 보고 나서는 조금이라도 남은 게 있으니 시간 낭비가 아니다. 그리고 사실 까먹고 다시 공부하는 것은 중요한 걸 기억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알고 보는 즐거움 3장. 자연 ― 일상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세계 늘 똑같은 출퇴근길 풍경이 지겹다고? 뭘 몰라서 하는 소리! 오늘 핀 꽃은 어제 핀 꽃과 다르고, 왼쪽에 서있는 나무는 오른쪽에 서있는 나무와 다르다. 이제, 제각기 다른 나무와 꽃이 당신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4장. 예술 ― 상자 밖으로 나가보자 매일 비슷한 일상이 반복되는 건 지겹지만, 매일 같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건 행복하다. 사고를 가두는 굴레를 벗어나는 순간, 삶은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5장. 사회 ―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respondeat superior’라는 라틴어를 기억하라. 노예가 잘못하면 주인이 보상하도록 했던 로마제국의 규정을 일컫는 말이다. 왜 알아두어야 하냐고? 분명 유용하게 써먹을 때가 온다. ★★★ 인생의 수수께끼 6장. 퍼즐 ― 어려울수록 더 재미있다 제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미 아는 답을 기억해 내기만 하면 된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라. 문제를 푸는 과정이 꼭 괴로울 필요는 없다. 7장. 인체 ― 37조 개의 세포가 만드는 네트워크 음악에 맞추어 춤추고, 친구가 던져주는 과자를 받아먹고, 달려오는 자전거를 피하고… 37조 개의 세포가 협력하여 이루어 낸 당신의 모든 것이 위대하다. 에필로그 ― 나에게도 탐험가 개미의 정신이 있을까 참고문헌 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