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책이 좋아서

정세랑님 외 2명 · 에세이
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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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책을 지나치게 사랑하여 직업으로 삼게 된 세 사람의 여전한 애정과 가끔 찾아오는 머뭇거림을 담은 책이다. 시대와 출판 환경을 거창하게, 애써 분석하지는 않았다. 모든 게 너무도 빠른 스트리밍 시대에 ‘가장 느린’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 표면에 천천히 떠오른 질문들을 세심히 모았다. 저작, 편집, 디자인, 홍보, MD, 콘텐츠 제작…… 세 작가의 ‘언어’는 출판계 안쪽을 향하기도, 바깥쪽을 향하기도 한다. 추천사, 증정본, 개정판, 리커버, 굿즈, 작가, 1인 출판사, 대형 출판사, 웹 콘텐츠, 집필, 강연, 출판노동자, 스트리밍, 문학상 심사, 서점, 파주출판도시, 원고료, 사회적 소수자(약자), 젠더, 환경, 문화 정책, 취향, 북디자인, 로고, 계약(서), 기획, 홍보, 마케팅, 베스트셀러, 브랜딩, 덕질…… 책과 출판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아끼고 가꾸는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 그리고 여성, 환경,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바라보는 세 사람의 따뜻한 시선과 적확한 성찰, 그리고 온당한 분노가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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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목차

    들어가는 말 7...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좋아하는 동료들과 작은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신연선 작가, 김동신 작가에게 손을 내밀었더니 흔쾌히 맞잡아주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10년차에서 20년차를 향해 가고 있는 업계의 허리 세대에 속합니다. 꾸준히 걸어왔지만 남은 길도 많은 상태에서 방향을 가늠하는 이야기를, 그다지 무겁지 않게 해보고 싶었습니다.” - 정세랑...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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