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욥기 설교

박영선
584p
구매 가능한 곳

저자/역자

목차

교우들에게?006 서문?008 추천사?011 01 고난_ 하나님의 흔드심 (욥 1:1-22)?018 02 고난_ 하나님의 일하심 (욥 2:1-13)?036 03 욥_ 어떡하란 말입니까 (욥 3:1-26)?054 04 엘리바스_ 도덕 질서가 전부다 (욥 4:1-5:27)?072 05 욥_ 존귀한 인간에게 고통이 왔도다 (욥 6:1-7:21)?088 06 빌닷_ 전통에 승복하고 기다리라 (욥 8:1-22)?108 07 욥_ 전통보다 크신 이가 있다 (욥 10:1-22)?126 08 소발_ 네 잘못이나 돌아보라 (욥 11:1-20)?140 09 욥_ 옳은 것으로 답이 되지 않는다 (욥 12:1-25)?158 10 욥_ 하나님은 하나님이셔야 합니다 (욥 13:1-28)?176 11 욥_ 나의 한계를 보았습니다 (욥 14:1-22)?194 12 엘리바스_ 하나님에게까지 갈 필요 없다 (욥 15:1-35)?208 13 욥_ 하나님, 왜 나를 대적하십니까 (욥 16:1-17:16)?222 14 빌닷_ 흠 없이 살면 되지 않느냐 (욥 18:1-21)?238 15 욥_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욥 19:1-29)?254 16 소발_ 너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욥 20:1-29)?272 17 욥_ 현실에서는 악인이 형통하지 않느냐 (욥 21:1-34)?286 18 엘리바스_ 너는 교만했노라고 말하라 (욥 22:1-30)?304 19 욥_ 하나님은 뜻이 일정하십니다 (욥 23:1-17)?320 20 욥_ 하나님은 제때에 안 만나 주시더라 (욥 24:1-25)?334 21 빌닷과 욥_ 하나님의 높으심을 달리 말하다 (욥 25:1-27:23)?352 22 욥_ 하나님에게 맡기고 사는 것이 지혜다 (욥 28:1-28)?372 23 욥_ 하나님이 답하실 차례입니다 (욥 29:1-31:40)?388 24 엘리후_ 내가 사심 없이 말하노라 (욥 32:1-22)?408 25 엘리후_ 하나님은 너무도 분명하시다 (욥 34:1-37)?422 26 엘리후_ 하나님은 인과율에 따라 일하신다 (욥 36:26-37:13)?438 27 하나님_ 너는 이것들을 알아야 한다 (욥 38:1-11)?456 28 하나님_ 나는 폭풍같이 일하고 있다 (욥 38:4-21)?472 29 하나님_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욥 38:22-39:30)?486 30 하나님_ 네가 모두를 이길 수 있느냐 (욥 40:1-14)?516 31 하나님_ 너는 그들을 다스릴 자다 (욥 40:15-41:11)?532 32 욥_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욥 42:1-6)?466 33 고난_ 하나님의 축복 (욥 42:1-6)?546 34 고난_ 세상과 다른 기독교의 길 (욥 42:7-17)?566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신자의 현실에 고난이 닥치면 가장 먼저 손에 잡게 되는 성경 속의 책, 욥기. 하지만 좀처럼 갈피를 잡기 어려운 대화의 난맥 속을 헤매다 보면, 가장 먼저 내려놓게 되는 책 역시 욥기다. 고난을 이길 묘약을 찾고자 욥기를 펼쳤으나 욥의 비명도, 세 친구의 충고도, 마침내 나타나 결론을 내시는 하나님의 마무리도 어딘가 석연치 않다. 인내를 갖고 읽어도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파악조차 안 된다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논쟁이 지루하기만 하다면, 제3라운드까지 펼쳐지는 논쟁에서 각 논쟁의 차이와 진보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욥기 말미에 나오는 하나님의 현현이 어떻게 욥의 고난에 대한 궁극적 대답이 되는지 알기 어렵다면, 욥기를 읽어 낼 입문서가 필요한 타임이다. 언제나 욥기가 어려워 매번 익숙한 명제와 와 닿지 않는 명분의 관점에서 욥기를 읽는 데 그쳐 왔던 평신도들에게 가히 ‘욥기 옆의 욥기’라고 말해도 좋을 <박영선의 욥기 설교>가 새로운 제본 방식(사철 노출 제본 방식)을 입고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난해한 욥기를 읽어 내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바르고 또 알기 쉽게 욥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욥기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저자도 서문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욥기는 모든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한번은 풀고 가야 할 숙제였습니다. 이제 그 길을 하나 뚫은 기분입니다. 후배들이 그 길을 포장하고 번지수를 달고 개선하여 더 쓸모 있는 길이 되게 해 주기를 빌어 봅니다.” ‘욥기 입문서’라고 소개하였으나 이는 욥기를 쉽게 이해하게 해 준다는 점을 부각한 표현일 뿐, 이 설교에 담긴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깊다. 우리 믿음의 지평을 인과응보라는 단순한 공식을 넘어 신자의 고난 배후에 숨겨져 있는 창조주의 거룩한 목적으로 넘어서기까지 인도해 준다는 점에서 기독교가 말하는 믿음의 본질을 욥이라는 인물을 통해 꿰뚫은 설교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욥기에 입문(入門)한 것 같았으나 읽어 가는 내내 득도(得道)했다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욥기를 일독하였다면, 이제 욥기를 날것 그대로 곱씹고, 파헤쳐 더 깊은 진리의 보화를 캐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왓챠피디아의 자산이며, 사전 동의 없이 복제, 전재, 재배포, 인용, 크롤링, AI학습, 데이터 수집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주식회사 왓챠
  • 대표 박태훈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43 신덕빌딩 3층
  • 사업자 등록 번호 211-88-66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