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피녜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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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태생의 영화감독 마티아스 피녜이로는 2007년 첫 장편 《도둑맞은 남자》로 데뷔한 이후, 셰익스피어 희곡을 여성 중심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명성을 얻었다. 당시 그의 데뷔작에 대상을 수여한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지적인 미장센, 톤, 능숙한 구조, 독특한 편집 리듬, 그리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세심한 연기”라며 그의 영화를 극찬한바 있다. 이후 그의 작품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되었으며 2024년에는 신작 <너는 나를 불태워>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전주를 다시 찾았다. 『마티아스 피녜이로: 방랑하는 영화, 모험하는 영화』는 그의 첫 장편부터 <너는 나를 불태워>까지 그의 필모그래피를 가로지른다. 이 책에 수록된 각 작품에 대한 비평은 관객이 다소 낯선 그의 작품과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또한 피녜이로가 진행한 다수의 인터뷰는 아르헨티나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어떻게 소규모 자본으로 지속 가능한 영화 제작이 가능한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가 직접 쓴 홍상수, 자크 리베트에 관한 글은 비평가로서 피녜이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문성경 프로그래머의 대담은 피녜이로를 바라보는 한국 영화계의 시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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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마티아스 피녜이로 004 - 매니페스토 또는 새로운 촬영을 위한 노트 007 - 방랑하는 영화, 모험하는 영화(시네마토그래프 한성민) 011 I. 도둑 맞은 남자 025 - 원본과 재연의 경계에 문제를 제기하다(줄리언 머피) 027 II. 그들은 모두 거짓말하고 있다 033 - 게임의 속도와 리듬, 그리고 규칙(이오아나-루시아 뎀추크) 035 III. 로잘린 041 - 로잘린, 뜻대로 하세요(시네마토그래프 노성욱) 043 - 마티아스 피녜이로에 대한 두 프로그래머의 대화 (마르셀로 알데레테, 문성경) 048 IV. 비올라 065 - 형태로 가득 찬 환상(크리스 루스크리) 067 V. 프린세스 오브 프랑스 075 - 한 번 더(하이메 그리할바) 077 - 박물관에서 가져온 기념품(마티아스 피녜이로) 081 VI. 허미아와 헬레나 095 - 온 세상이 무대다(크리스토퍼 스몰) 098 VII. 이사벨라 119 - UC 버클리 대담(마티아스 피녜이로, 니콜라스 페레다) 122 - 마티아스 피녜이로의 열린 영화(시네마토그래프 김재범) 147 VIII. 너는 나를 불태워 165 - 2024 베를린국제영화제 리뷰 / 인터뷰 (매튜 조셉 제너 / 나탈리아 세레브리아코바) 168 - 홍상수와 정물화(마티아스 피녜이로) 183 - 시네마의 죽음 / 감독: 자크 리베트(마티아스 피녜이로) 191 - 시칠리아 퀴어 영화제 / 움직임과 반복: 마티아스 피녜이로와의 대화 202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아르헨티나의 젊은 거장 - 『마티아스 피녜이로: 방랑하는 영화, 모험하는 영화』 개정판 출간 2월 내한 이후 그에 대한 국내 관심도 증가 2025년 2월,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전과 함께 출간되는 책 『마티아스 피녜이로: 방랑하는 영화, 모험하는 영화』가 국내 시네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피녜이로 감독의 첫 장편부터 최근작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그의 독특한 영화적 세계와 함께 그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영화 제작을 탐구한다. 마티아스 피녜이로, 전주국제영화제가 주목하는 ‘아르헨티나 누벨바그’의 주역 아르헨티나 태생의 영화감독 마티아스 피녜이로는 2007년 첫 장편 《도둑맞은 남자》로 데뷔한 이후, 셰익스피어 희곡을 여성 중심으로 재해석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명성을 얻었다. 당시 그의 데뷔작에 대상을 수여한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지적인 미장센, 톤, 능숙한 구조, 독특한 편집 리듬, 그리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세심한 연기”라며 그의 영화를 극찬한바 있다. 이후 그의 작품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되었으며 2024년에는 신작 <너는 나를 불태워>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전주를 다시 찾았다. 『마티아스 피녜이로: 방랑하는 영화, 모험하는 영화』 그가 걸어온 영화의 여정 『마티아스 피녜이로: 방랑하는 영화, 모험하는 영화』는 그의 첫 장편부터 <너는 나를 불태워>까지 그의 필모그래피를 가로지른다. 이 책에 수록된 각 작품에 대한 비평은 관객이 다소 낯선 그의 작품과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또한 피녜이로가 진행한 다수의 인터뷰는 아르헨티나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어떻게 소규모 자본으로 지속 가능한 영화 제작이 가능한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가 직접 쓴 홍상수, 자크 리베트에 관한 글은 비평가로서 피녜이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문성경 프로그래머의 대담은 피녜이로를 바라보는 한국 영화계의 시선을 제공한다. 2025년 2월, 전 작품 상영과 함께 내한 성황리에 마쳐 피녜이로 감독은 2025년 2월, 인스타그램 매거진 ‘시네마토그래프’ 주관의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전]을 통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시네마토그래프는 2월 14일부터 3일간 마티아스 피녜이로의 전작을 상영하는 감독전을 개최했다. 시네마토그래프는 지난 11월 일본의 다큐멘터리스트 [오다 카오리 감독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감독전은 피녜이로 감독의 모든 장편을 상영하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등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알라딘 북펀딩 성료 후 절판된 『마티아스 피녜이로』 알라딘 북펀딩 성료 이후 절판된 [마티아스 피녜이로]가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된다. 서식과 내지 디자인, 추가 교열을 거친 [마티아스 피녜이로] 개정판은 8월 27일 국내 첫 개봉하는 피녜이로의 최근작 <너는 나를 불태워>와 함께 한국 시네필을 위한 새로운 미적 체험으로 향하는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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