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고, 흔들리는 마음에 작은 등불이 되어주길 바라며, 당신의 가장 예쁜 오늘이 슬픔으로만 지새우지 않기를. 스무 살이 되어 법적으로는 성인이 되었지만, 인생은 책임과 부담으로 다가오고, 잘살아야 한다는 압박에 불안을 느끼곤 한다. 그럴 때마다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면, 어느새 견뎌낸 '나'가 보인다. 그런 불안과 책임 속에서도 나를 위로하고, 하늘이 나를 도와주길 바라며 한 발짝씩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때로는 마음을 비우고, 때로는 후회하지 않는 용기를 내며, 하루하루를 지나간다. 우리는 모두 처음 살아보는 오늘을 맞이하기에 서툴 수밖에 없지만, 그 서툼마저 사랑하고 싶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고, 흔들리는 마음에 작은 등불이 되어주길 바라며, 당신의 가장 예쁜 오늘이 슬픔으로만 지새우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