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 이야기

안도현님 외 16명
3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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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학 이야기>는 시인과 소설가가 어떻게 탄생되고 만들어지는가, 글쓰기의 비밀스러운 풍경은 무엇인가에 대한 풍성한 답변이다. 총 17명의 문인들이, 접신들린 것처럼 문학에 빠져 지냈던 습작기 시절부터 창작의 고통과 즐거움을 모두 경험한 신인시절, 문학에 대한 다채롭고 여유있는 안목을 기르게 된 지금까지의 일들을 회고했다. 시골 생활을 하던 중 불쑥 시를 썼다는 신경림, 부끄러운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시를 썼다는 고은, '빨갱이 자식'이라는 멍에 덕분에 글을 쓰게 된 이문구, 길에서 길을 꿈꿨던 김주영의 역마살 등등. 문인들은 저마다 원죄처럼 남아있는 집필 동기를 탈탈 떨구어냈다. 이 중에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이는 소설가 전상국,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문학하는 사람의 태도에 대해 일러준 이는 시인 강은교다. 그밖에도 황동규, 신경숙, 장석남, 김원일 등 내놓라하는 작가들이 저마다의 글쓰기 고충과 노하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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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목차

생명을 존중하는 문학 박경리 생명력 있는 시를 쓰려면 신경림 사이버 공간과 전통의 새로운 만남 이제하 새롭게 들여다볼 것 고은 시의 초점 황동규 글쓰기의 즐거움을 찾아서 전상국 '관촌수필'과 나의 문학 역정 이문구 어떤 사람이 소설을 쓸 수 있는가 김원일 작가는 스스로 태어난다 서영은 오늘의 시문학에 대한 토대적 질문들 강은교 일상 속에서 소설의 광맥 찾기 오정희 떠돌이 소설의 숨은 힘 김주영 인간의 심연에 눈을 대고 박범신 한라산의 레퀴엠 현기영 헛것을 돌아볼 줄 아는 시 안도현 결핍과 모순을 넘어서기를 신경숙 시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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