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자서 눈 오는 날 22시 바다 소록도 사람들 산역 낙동강 늙은 권투선수의 죽음 허수아비가 되어 빈 콜라병들을 위하여 변방에서 길 유민 귀 풍산국민학교 안항 강의실 밖에 내리는 눈 고추밭 북일동 사월 초소에서 전야 회군 눈 족보 서울로 간느 전봉준 오랑캐꽃 피기 사흘 전에 비 내리는 군대 연날리기 신혼일기 화투놀이 부여기행 그늘 만경평야의 먼 불빛들 세수를 하며 가자 강원도 땅 기러기야 발해 가자 행군 항군개항사 밥 1 봉선화 울타리에 대하여 집 벽시 2 병 들불 산맥노래 홍골 빈 논 젊은 북한 시인에게 1 젊은 북한 시인에게 2 저녁 노을 오월의 단풍나무 밥 2 다시 낙동강 백두산 가는 길 새벽밥 기쁜 지도 - 해설 박혜경 : 온전한 서정시를 꿈꾸는 세계 - 시인의 말 :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쓸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