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 종합 1위!!
출간 후 2년간 25만 부 돌파!!
이 책은 ‘섬세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이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편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HSP 전문상담가의 실전 안내서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종합 1위는 물론, 출간 후 2년이 지났지만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며 여전히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치하고 있다.
“농담 섞인 사소한 한 마디를 흘려 넘기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 둡니다.”
“직장에서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집 밖에 있는 자동판매기 소리가 거슬립니다.”
“상대의 기분을 신경 쓰느라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해요.”
“상대 기분이 상할까 봐 거절하지 못합니다.”
“사소한 데까지 신경 쓰느라 일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자는 이렇게 인간관계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세심한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그들이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충분히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발견했다. 다양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섬세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실천적 방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섬세한 이들로부터 “인간관계도 일도 편해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SNS, 매체 등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소한 것이 신경쓰이고 피곤한 사람에게
HSP 전문상담사가 알려주는 ‘초실천기술집’!
‘섬세한 사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걸까?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ine N. Aron) 박사가 최초로 제창한 HSP(Highly Sensitive Person)가 기본 개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 용어가 퍼지면서 ‘너무 민감한 사람’, ‘매우 예민한 사람’ 등으로 번역되고 있으며 관련 서적도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HSP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는 이 책은, 섬세한 사람이 지닌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이며, 키가 큰 사람이 신장을 줄일 수 없는 것처럼 섬세한 사람이 ‘둔감해지고’, ‘눈치를 못 채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오히려 둔감해지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행위여서 자신감과 살아갈 동력을 잃게 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둔감해지고’,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어라’ 등의 기존의 구태의연한 조언들과는 정반대의 문제해결책을 제시한다. 즉, 섬세한 사람이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오히려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낼수록 나에게 맞는 사람이 모이고 편안해진다
섬세씨(HSP)들로부터, “인간관계도 일도 편해졌다!”라는 찬사
본인도 HSP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섬세한 사람은 느끼는 감각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도 자신과 똑같이 느끼고 있을 거야“라고 믿었다가 섬세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믿음이 깨지면서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고 한다. 그런 섬세한 사람들에게, ‘내가 당연하게 갖고 있는 감각이 상대방에게는 ‘없는’ 게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그것만으로도 타자를 보는 눈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가 전하는 또 하나의 조언은, 인간관계는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 주변에 모이는 구조로 되어있다 라는 점이다. 즉,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그 ‘껍질’에 맞는 사람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세심하기에 상대의 기분을 우선시해왔던 사람이 이제는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말하거나 기쁠 때나 싫을 때나 표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부르면 무조건 응답하는 당신’, ‘무엇이든 부탁하면 들어주는 당신’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떠나가게 된다. 당신의 <껍질>을 좋아했던, 당신과 잘 맞지 않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떠남으로써 일시적으로 고독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얼굴에 드러내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걸 하며, 그렇게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수록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주위에 모이게 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모든 섬세한 이들에게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