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이스잼잼》작가가 그린 중화요리 미식 만화. 출간 10주년을 기념해 개정판. 중화요리를 먹으러 다니는 고교생 비밀 동아리 ‘차이니즈봉봉클럽’은 실제로 서울에 있는 중식당을 배경으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등 각종 만두부터 대만 돈가스, 동파육, 족발찜, 가지볶음, 훠궈, 북경오리까지, 다양한 중화요리를 소개해, 책에 소개된 식당을 순례하는 자발적 ‘차봉클럽 멤버’가 속속 생겨나기도 했다. 초판이 출간된 2008년부터 10년. 그 사이 자장면의 표기가 짜장면이 되었고, 책에 소개한 음식점 몇 곳은 없어졌다. 하지만 차봉클럽 멤버들은 여전히 고교생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고 여전히 “하루 한 끼는 중화풍으로” 먹기 위해 맛있는 중화요리집을 탐방하러 다닌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