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의 여섯 번째 로맨스 소설. 2005년 1월부터 인터넷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소설 전반에 깔린 복선이 흥미로운 반전의 재미를 주며, 주인공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캐릭터에는 생동감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