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히든카드상, 대상 수상 작가!
책 속 주인공은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수상한 아르바이트에 지원한다. 그리고 카리브해의 외딴섬에서 사토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기암관 이라 불리는 저택에 묵게 된다. 하지만 그 고수익 아르바이트는 사실 부자들의 탐정 유희라는 명목으로 실제 살인이 이루어지는 추리 게임이었고, 사토는 살해당하는 피해자 역으로 캐스팅된 것이었다! 이 기막힌 상황에서 사토는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다. 한편, 궁지에 처한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정반대 입장인 남자도 있었다. 이 게임을 설계한 운영자 측 사람인 고엔마는 클라이언트에게서 고액을 받은 만큼 어떻게든 게임을 성립시켜야 하는데 상황은 자꾸만 시나리오와 다르게 흘러가고 게임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고엔마도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과연 이 게임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