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프로젝트

봉봉 · 만화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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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다양한 세계관과 작화를 선보여온 봉봉 작가의 첫 작품집 《웰다잉 프로젝트》가 출간되었다. 봉봉 작가는 스릴러 장르 특유의 섬뜩함과 ‘서술트릭’(소설 내에 글과 구성으로 트릭을 만들고, 동시에 힌트를 주며 독자를 속이는 추리소설의 한 장르)을 절묘하게 사용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들로 호평을 받아왔다. 장르물을 좋아하는 많은 독자들이 ‘띵작’으로 꼽은 미스터리 웹툰 〈회색 방, 소녀〉, 가상현실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이 발달한 근미래에 펼쳐지는 ‘게임빙의물’이자 SF 웹툰인 〈후궁공략〉 등이 그러하다. 특별히 이 책 《웰다잉 프로젝트》에는 괴짜 사이비 종교부터 인공자궁의 상용화까지,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6편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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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ANA 2장. 웰다잉 프로젝트 3장. 붉은 여왕 4장. 마지막 비행 5장. 햄스터가 손톱을 먹었다 6장. 신은 변기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상상 속 미래와 기이한 현재의 절묘한 결합!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을 통렬하게 풍자하는 환상만화 앤솔로지 SF, 판타지, 블랙코미디, 페이크다큐멘터리 드라마를 화려하게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다수 수상 〈회색 방, 소녀〉 봉봉 작가 첫 작품집!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다양한 세계관과 작화를 선보여온 봉봉 작가의 첫 작품집 《웰다잉 프로젝트》가 출간되었다. 봉봉 작가는 스릴러 장르 특유의 섬뜩함과 ‘서술트릭’(소설 내에 글과 구성으로 트릭을 만들고, 동시에 힌트를 주며 독자를 속이는 추리소설의 한 장르)을 절묘하게 사용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들로 호평을 받아왔다. 장르물을 좋아하는 많은 독자들이 ‘띵작’으로 꼽은 미스터리 웹툰 〈회색 방, 소녀〉, 가상현실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이 발달한 근미래에 펼쳐지는 ‘게임빙의물’이자 SF 웹툰인 〈후궁공략〉 등이 그러하다. 특별히 이 책 《웰다잉 프로젝트》에는 괴짜 사이비 종교부터 인공자궁의 상용화까지,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6편이 실린다. 〈ANA〉 인공자궁이 상용화된 미래, 우리에게 벌어질 일 장르: 페이크 다큐멘터리 / SF 인공자궁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다큐멘터리는 30년 전 세계 최초로 인공자궁을 통해 태어난 소녀를 회고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당시 인공자궁 시장을 독점했던 상표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 ‘아나’로 불린 소녀. 인기와 환대뿐 아니라 질타와 조롱도 함께 받으며 생애 일거수일투족이 매스컴에 올랐던 그 소녀는 왜, 어떻게 사라진 것일까? 〈웰다잉 프로젝트〉 원하는 대로 죽음을 맞이할 기회를 갖게 된다면? 장르: 블랙코미디 원하는 대로 ‘가장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할 기회를 선사해주는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다잉 프로젝트〉.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행운아들 세 명이 소개된다. 각자 자신이 죽기 전 하고 싶은 일과 죽고 싶은 방법을 작성하고, 제작진은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준비해준다. 첫 번째, 두 번째 참여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순조로이 죽음을 맞이하고 마지막 세 번째 참여자만 남았다. 화려한 꽃과 음악 속에 누운 참여자,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난 듯 그 자리를 유유히 벗어나는데... 〈붉은 여왕〉 유전자 조작으로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 뜻밖의 선택을 하는 인간들의 출현 장르: SF, 판타지 한 아이가 태어나자 의사가 부모에게 선고한다. “두 분의 자녀는 외모 교정 유전자 시술에 실패했습니다.” 모두가 똑같이 아름답게 태어나는 근미래. 유전자 조작에 실패해 원래대로 태어나는 것은 장애로 취급된다. 학교에서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역사적으로 인류는 외모로 사람을 평가해왔지만 이제 그런 것은 사라졌다고 한다. 모두 똑같이 아름다운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는 유토피아라고 가르친다. 이들의 세계에 끼고 싶은 ‘외모 소수자’인 주인공. 그는 자신 같은 이들도 변화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한다. 그러나 선한 뜻에서 개발된 기술은 세상을 광기로 몰아넣는 악의 기술이 되고 만다. 〈마지막 비행〉 버스를 하이재킹한 3명의 멍청이가 생방송을 시작하는데... 장르: 블랙코미디 3명의 유튜버가 버스를 하이재킹하고 생방송을 시작한다. 이들은 주목받고 싶어 하는 멍청이들에 불과하다. 하이재킹도 그저 장난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의 제목은 “불평등한 세상을 만든 이들에게 벌을 주러 간다”이지만, 그것은 관심을 끌기 위한 콘셉트일 뿐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장난처럼 시작한 하이재킹 생방송이 미디어를 타게 되면서 전혀 다른 양상으로 심화되는데... 〈햄스터가 손톱을 먹었다〉 내 손톱을 먹고 햄스터가 도플갱어가 된다면?! 장르: 드라마 주인공 “나”는 정말로 오랜만에 손톱을 깎고 키우던 늙은 햄스터에게 손톱을 준다. 손톱을 먹고 사람이 된 쥐 설화처럼 혹시라도 햄스터가 또 다른 내가 될까 궁금해하며... 설화는 진짜였다! ‘또 한 사람의 내’가 햄스터 우리에 얼굴을 처박은 우스운 자세로 ‘뿅’ 하고 나타난다. 이 햄스터를 나대신 일하게 하면 되겠는데~?! 〈신은 변기〉 “모든 걸 짊어지시는 변기‘님’?!” 변기를 숭상하는 괴짜 사이비 마을의 진실 장르: 호러, 블랙코미디 주인공은 오랫동안 왕래가 뜸했던 부모님으로부터 수상한 문자를 받는다. 부모님의 집에는 모든 게 텅 비어 있고 기묘한 단서들만 남아 있다. 시골 산중턱 마을에 있는 부모님의 고향으로 내려간 아들. 시골 마을은 기억과 전혀 다른 이상한 사이비 종교 마을이 되어 있다. 집도 세간도 다 팔고 그곳에 귀의한 도시 사람들로 넘쳐난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신을 섬기기에 다들 이렇게 광신자들이 된 걸까? 그런데, 마침내 보게 된 신의 모습이 그저 평범한 변기라니?! SF, 판타지, 블랙코미디, 페이크다큐멘터리 등 장르를 화려하게 넘나들며 인간의 욕망과 세태를 풍자하는 봉봉 작가의 재능이 놀랍다.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넘나드는 풍부한 세계관, 단편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작화로 채워진 《웰다잉 프로젝트》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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