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 소개

“남자의 정서적 건강과 발전에 관해 내가 읽은 서적 중에선 최고의 책”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의 저자 “세상에 출간된 자기 계발서를 모두 읽었지만 모든 내용이 나를 완벽하게 이해시킨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나는 이 책 『잘난 놈 심리학(No More Mr. Nice Guy)』의 한 페이지도 놓치지 않고 노란색으로 밑줄을 쳐 놓았다. 저자는 어떻게 그리 나를 잘 아는 것일까?” 로버트 A. 글로버 박사는 ‘선남 신드롬(Nice Guy Syndrome)’ 분야를 개척한 전문가다. 글로버 박사에 의하면, 선남(Nice Guy, 선량한 남자)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또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사고에 얽매여 있다. 반면에, 타인에게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을 숨겨야 한다고 믿는다. 선남 신드롬은 보통 유아기나 어린 시절에 시작된다. 어린 소년은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정서적 메시지를 부정확하게 내면화하는 것이 보통인데, 해로운 수치심과 두려움이 증상을 악화시킨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의 빠른 사회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남자들이 행복, 사랑과 목적을 치열하게 추구하는 움직임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선남 신드롬의 패러다임은 3가지 은밀한 착각에 의해 형성되어진다. 선남은 이렇게 믿는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사랑할 것이다. ∙누군가가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내가 그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면, 그 사람은 내가 어려운 처지에 봉착했을 때 나의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내가 모든 일을 올바로 처리하면, 나는 걱정이 없는 원만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진실하지 않고 카멜레온 같은 삶의 방식은 선남을 좌절, 혼란, 그리고 분노로 몰고 간다. 그로 인해 좋은 남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선남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 - 받기 위해 주기, 한계를 정하는 것이 힘듦, 부정직, 돌봐주기, 사고의 고착, 상호의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갈등 회피, 수동적 공격성, 불만족스런 인간관계, 성적 문제, 충동적인 자위행위, 음란물 사용 등등. 『잘난 놈 심리학(No More Mr. Nice Guy)』이 2003년에 출간된 이래, 전 세계 수백만의 남자들이 쓸데없는 수치심을 털어버리고, 걱정을 덜면서 각자의 두려움에 맞서는 방법을 배웠다. 그들은 남성성을 되찾아 자신의 열정과 목적을 가슴에 품고 업무와 경력 등에서 성공을 경험했다. 그들은 또 한계를 정하고, 갈등을 해소하며, 자신의 필요를 가장 중요시하고, 만족스런 인간관계를 구축하며 행복한 성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선남 신드롬에서 벗어나게 한다. ∙필요한 것을 충족하는 효율적 방법을 배우고 ∙힘과 자신감을 느끼게 되며 ∙진정으로 원하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만족스럽고 신나는 성생활을 즐기게 되고 ∙자신이 남성이라는 점을 받아들여 다른 남자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게 되며 ∙잠재력에 어울리는 생활을 하고 창의력과 생산력을 발휘하게 되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의 제목이 주는 느낌과는 달리, 『잘난 놈 심리학』은 ‘나이스(nice)해지지 않는 방법’이 아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균형 잡힌 상태가 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된다거나 더 나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균형 잡힌 남자는 그를 그답게 만드는 모든 것 ― 즉, 두려움, 불완전성, 실수, 부족한 면, 어두운 면 같은 부정적인 요인들뿐만 아니라 능력 ‧ 적극성 ‧ 유머 ‧ 용기 ‧ 사명 같은 긍정적 요인들 ― 을 포용한다. 사랑, 섹스 그리고 삶에 대해 원하는 것을 손에 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그걸 얻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