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머리에_ 삼한갑족의 노블레스로 오블리주를 실천한 아나키스트 제1장 명문대가의 자손으로 태어나 자유사상가이자 우국지사로 성장하다 봉건질서를 부정하고 자유사상을 키우다 청년 구국민족운동가로 성장하다 제2장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무장투쟁의 터전을 닦다 일가 60여 명을 이끌고 기약 없는 망명길에 오르다 독립군양성소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하다 제3장 혁명가의 투혼으로 항일무장투쟁의 외길을 걷다 국내에 잠입하여 고종황제 망명을 추진하다 임시‘정부’가 아니라 독립운동‘총본부’를 주창하다 제4장 ‘자유로운’ 정신으로 ‘뜨겁게’ 투쟁하다 아나키즘에서 독립운동과 미래사회의 길을 찾다 의열단에 바친 열정 그리고 이상촌의 꿈 아나키즘의 사상적 연원과 우당의 활동 다물단 지휘, 밀정 김달하 등을 처단하다 제5장 서울과 톈진 사이, 그리움과 간난의 세월을 겪어내다 아내를 서울로 보내고 톈진에서의 나날 ‘동방연맹’ 결성 그리고 풍찬노숙의 일월 제6장 “당신들이 나를 두 번 처형한다 해도 내가 올바로 살았다는 사실을 바꾸지 못한다” 좌절을 모르는 불굴의 도전정신 항일구국연맹과 흑색공포단을 지도하다 마지막 불꽃을 사르러 가는 길에 순국하다 부록 남편 영전에 바치는 이은숙의 조사 우관 이정규의 <추모 우당 이회영 선생> 닫는 글_ “무서운 깊이의 아름다운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