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전쟁보다 귀하다(일기장에서) _11
1978~1985년 _13
17년 후 2002~2004년 _37
출판 검열 당국이 삭제한 내용에서 _41
출판 검열관과 나눈 대화에서 _44
내가 지워버린 이야기에서 _51
그 일은 생각조차 하기 싫어… _61
얘들아, 더 자라서 오렴… 너희는 아직 어리단다… _87
맹세와 기도에 대하여 _91
공포의 냄새와 사탕 가방에 대하여 _110
일상과 존재에 대하여 _137
나 혼자만 엄마한테 돌아왔어… _159
우리집엔 두 개의 전쟁이 산다… _189
전화기는 사람을 쏘지 않잖아… _203
우리는 작은 메달을 받았어… _225
인형과 소총에 대하여 _233
죽음, 그리고 죽음 앞에서의 놀라움에 대하여 _239
말과 새들에 대하여 _245
그건 내가 아니었어… _253
지금도 그 눈길이 잊히질 않아… _269
우리는 쏘지 않았어… _297
단화와 빌어먹을 나무의족에 대하여 _300
특별비누 ‘K’와 영창에 대하여 _310
녹아버린 베어링과 러시아 욕에 대하여 _322
군인이 필요하다는 거야… 아직은 더 예쁘고 싶었는데… _335
남자 장화와 여자 모자에 대하여 _337
아가씨의 고음과 해병의 미신에 대하여 _353
끔찍함의 침묵과 허구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_366
아가씨들! 공병대 지휘관은 오래 살아야 두 달이라는 거, 알고나 있소… _371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_391
빌어먹을 여편네와 5월의 장미에 대하여 _396
하늘 앞에 선 기묘한 정적과 잃어버린 반지에 대하여 _413
총알과 인간의 고독에 대하여 _427
씨감자에 대하여… _433
지뢰 바구니와 벨벳 장난감에 대하여 _438
엄마와 아빠에 대하여 _454
작은 삶과 커다란 이념에 대하여 _464
엄마, ‘아빠’가 뭐예요? _477
아이의 목욕에 대하여, 그리고 아빠를 닮은 엄마에 대하여 _479
빨간 모자에 대하여 그리고 전쟁터에서 고양이를 만난 기쁨에 대하여 _492
이제 말을 해도 되는 사람의 침묵에 대하여 _503
그리고 그녀는 심장이 있는 곳에 손을 갖다댔어… _509
살인이 혐오스러워지는, 전쟁 끝자락의 날들에 대하여 _511
어린애 같은 실수투성이의 작문과 코미디에 대하여 _524
조국과 스탈린 그리고 붉은 사라사 천에 대하여 _531
갑자기 미치도록 살고 싶어졌어… _539
옮긴이의 말_ 인간의 가장 추악하고 잔인한 밑바닥에서 살아남은 여자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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