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아직, 연애가 필요해

차현진
2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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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연애, 오로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완전한 내 것’ Part 1_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 Scene 01_ 작고 조용한 카페, 그리고 사진, 그 안의 우리 Scene 02_ 서울과 도쿄, 너와 나의 세계가 만난 그 순간 ㆍ우리가 좋아했던 것들_ 도쿄타워 Part 2_ 다만, 곁에 있고 싶을 뿐인데 Scene 03_ 숨고 싶던 밤, 우리의 눈부셨던 야간 비행 Scene 04_ 나를 웃게 했던, 그리고 울게 했던 너 ㆍ우리가 좋아했던 것들_ 야간 비행 Part 3_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Scene 05_ 7년 전 여름밤, 마지막 3초의 포옹 Scene 06_ 어느 만큼 가야, 결혼이라는 걸 하는 걸까? ㆍ우리가 좋아했던 것들_ 초속 5센티미터 Part 4_ 아주 잠깐, 슬픔이 밀어닥치는 속도 Scene 07_ 픽션과 논픽션, 우리의 간격 Scene 08_ 건축보다 마음의 집을 짓고 싶어 했던 ㆍ우리가 좋아했던 것들_ 한여름의 판타지아 에필로그_ 모든 것은, 너를 만났기 때문에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성시경, 김이나, 수호(EXO)의 뜨거운 추천! 삶이 지루할 때 ‘반짝’ 나를 물들이는 마법 같은 연애 에세이 “바람결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일상의 감정을, 8명과의 인연을 통해 뜨겁게 담아낸 우리, 연애의 풍경.” _가수 성시경 “사랑을 다룬 에세이는 ‘연애’를 ‘실체 없는 비누 냄새나는 무엇’으로 다루는 것 같다는 편견을 깨준 고마운 책.” _작사가 김이나 “한번 펼치면 절대 놓을 수 없는, 일기장을 훔쳐보는 그 느낌. 이 안엔 이상하게 설렘으로 가득한 내가 있어요.” _가수 수호(EXO) “설레는 기분, 좋아하는 마음. 모두 다 가지고 있다. 다만 모르고 있을 뿐.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 지금 바로 당신 곁에 있다.” 《내겐 아직, 연애가 필요해》는 드라마 ‘연애세포’와 예능 ‘1박 2일’ ‘골드미스가 간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10여 년간 달려온 작가 차현진이 들려주는 8가지 연애 이야기다. 둘만 아는 세상이 끝나도 우리가 아끼던 것들은 고스란히 살아 숨을 쉰다. 마치 라디오에서 그 노래가 무심코 흘러나올 때, 그 노래가 내게 말을 걸어오는 것처럼. 이 책은 그렇게 그 시절 두고 온 나를 만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하는, 귀한 선물 같은 책이다. “생각해보면, 그때만 가슴이 뛰었던 거 같아.” 뻔한 오늘에 지칠 때, 내일 또한 별일 없이 지나갈 것 같을 때, 우리에겐 ‘연애’가 필요하다 처음 눈이 마주친 순간, 그 사람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본 날, 첫 데이트에 나서던 발걸음, 손끝이 닿았던 순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 만약 내일 죽는다면, 우린 무엇을 가져갈 수 있을까? 돈? 아무리 인생의 많은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해 쓰고 있다지만, 이건 가져갈 수 없다. 아마도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 떠올릴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설핏 일렁이는 사랑의 순간들이 아닐까. 흔한 이벤트 하나 벌어지지 않는 뻔하디뻔한 오늘에 지칠 때, 내일 또한 설렘 1g도 없이 지나갈 것만 같다는 확신이 들 때, 우리에겐 ‘연애’가 필요하다. ‘성시경’ ‘김이나’ ‘수호(EXO)’의 뜨거운 추천! “한번 펼치면 절대 놓을 수 없는, 일기장을 훔쳐보는 그 느낌” 《내겐 아직, 연애가 필요해》는 드라마 ‘연애세포’와 예능 ‘1박 2일’ ‘골드미스가 간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10여 년간 달려온 작가 차현진이 들려주는 8가지 연애 이야기다. 작가가 수줍게, 그러나 대담하게 풀어놓는 연애담 속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그’가 등장한다. 쟁쟁한 선배들의 틈바구니에서 고군분투하는 무명 개그맨도 있고, 일본에서 활약 중인 디젤 모델,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기를 어려워하는 새내기 파일럿이 있다. 그런가 하면 까칠하지만 다정한 시인이자 기자, 큰 건물보다는 마음의 집을 짓고 싶어 하던 건축가, 결혼을 고민하게 했던 물리학자, 작고 조용한 카페의 오너도 있다. ‘우리가 좋아했던 것들’ 챕터에선 그와 함께 열광했던 영화나 책, 음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둘만 아는 세상이 끝나도 우리가 아끼던 것들은 고스란히 살아 숨을 쉰다. 마치 라디오에서 그 노래가 무심코 흘러나올 때, 그 노래가 내게 말을 걸어오는 것처럼. 이 책은 그렇게 그 시절 두고 온 나를 만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하는, 귀한 선물 같은 책이다. “설레는 거, 불편하다. 진심도 부담스럽고. 왜 또 이러는 건지…” 지난 사랑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자꾸만 달뜨는 마음을 애써 모른 척해도, 아무리 막아도 설레는 기분이 막 쳐들어올 때가 있다. ‘이 설렘에 져버리고, 다음엔 바보 되고, 마지막 뒷감당은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새로운 연애의 시작 앞에서 두려움이 마음을 꽁꽁 묶을 때, 이 책은 그냥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르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어차피 연애는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법이니까, 그러니까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멋진 행운을 놓치지 말라고. 소중한 것을 나눌,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 지금 당신 곁에 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면, 이제 ‘그’에게 달려갈 차례다. 서로가 아니면 누구와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지금’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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