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on Amour
1959 · 로맨스/전쟁/드라마 · 프랑스, 일본
1시간 27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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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화'를 촬영하기 위해 히로시마에 온 프랑스 여배우. '그녀'는 일본인 건축가, '그'와 우연히 만나 이틀간의 관계를 가진다. 그러나 히로시마에 머물러 달라는 남자의 청을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는 듯한 그녀는 거절한다. 그녀에겐 고향 느베르에서 자신의 첫사랑인 독일군 병사와의 사랑의 대가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사랑의 이름 으로 지하실에 감금되어 끔찍한 고통을 겪은 상처가 존재한다. 사랑으로 인한 좌절과 고통, 그리고 절망이라는 이름의 과거가 떠나질 않는다. 원자폭탄이 투하된 도시, 히로시마에서 그녀의 고통스러웠던 과거가 현실과 중첩되면서 그와 그녀의 침묵의 대화는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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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인
3.0
프랑스인이 히로시마의 피폭을 말하자 일본인이 부정한다. 니가 뭘 알아, 일본인의 피해입음은 정체성이 되고 관계의 우위가 매겨지려던 순간, 사랑은 침범하고야 마는데... 누워서 보는 불란서 영화는 늘 이래, 이상한 곳에 낑겨진 기분, 저는 조선인인데 이 피해자 서사 의 쟁탈전에 낑가도 되겠습니까 누구나 각자의 섬에 산다. 서로를 인지하는 것은 얼핏 사랑의 시작 같지만 이 영화처럼 어쩌면 사랑의 끝에 가서야 겨우 완성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도망치는 너를 뒤쫓으며 끌어안고, 너를 고립시키지 않겠다는 맹세가 있지 않으면 시작되지도 않을 우리 사회의 담론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고
Ordet
5.0
시대를 앞서간 모던 시네마의 위대한 걸작! 현대 영화의 <시민 케인>이라고 할 만하다. 서사로부터 이미지를 해방시켰고 비선형적인 편집 등 혁명적이라고 할 만한 몽타쥬를 선보였다. 이 영화에서 기억은 육체를 입고 현현한다. 남자로부 터 멀어지려는 여자와 계속 여자를 쫓아가는 남자의 움직임은 시간의 충돌을 시각화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남녀가 아니라 시간과 기억이다. 이 영화는 멜로드라마의 서사를 외피로 해서 시간과 기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물질화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 점에서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 루키노 비스콘티의 <희미한 곰별자리> 등과 같은 작품들과 통하는 지점이 있다. (8월 20일 재관람)
P1
3.5
당신은 느베르,당신은 히로시마. 전쟁으로 상처난 결코 메워질 수 없는 피범벅이 된 구멍에서 흐르는 피 냄새를 맡고 잊을 수 없는 그 참상을 매 순간 떠올리며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려 서로를 어루만지지만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지 보질 못했으니까" 뼈 한대 때려주시는 알랭 레네. "당신을 지워버릴 거야" 서로의 아픔을 지울 수 없기에 아프다. 당신은 프랑스의 느베르, 나의 이름은 히로시마. - 키미노 나마에와 서울.. - 극 중 갑자기 이유없이 귓방맹이를 뚜방뚜방 휘갈귀는 장면이 있었는데...나보고 정신차려 잇쎗키야!하는 줄.. 어이쿠 죄송합니다.. - 미카엘 하이네켄 감독 영화 아무르의 할머니가 바로 이 분.
Jay Oh
4.0
기억으로만 남은 열기, 잊혀질 그 끝이 올 때까지는 사랑으로 기억하겠습니다. Memories of fervor, till time come.
남연우
2.5
그 어떤 사랑으로도 씻어지워 덮지 못할 구멍.
다솜땅
3.0
그녀와 그의 이야기를 통해 히로시마의 아픔과, 다른 아픔들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나간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다.
정재헌
4.0
"이젠 그의 손도 거의 기억나지 않지만 고통의 기억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하지만 결국 언젠가 모든 것을 잊겠죠." 벗어날 수 없는 전쟁의 상흔을 어떻게 마주하고 감내할 것인가에 대한, 알랭 레네의 휴머니즘이 빛나는 현대영화의 기념비적인 작품. 엠마누엘 리바의 아름다운 미모(극장에서 입을 못 다문채 감상한 것은 처음)를 시네마테크의 큰 스크린에서 마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JI
3.5
나는 치유할 수 없는 기억을 갖기를 열망했다. 당신은 히로시마, 나는 느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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