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잡동사니를 좋아하는 소년 ‘바트’. 그는 언제나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넌 한참 모자라, 꿈은 돈이 안돼.”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과 불행을 참지 못해 떠난 엄마. 지옥 같았던 유년 시절을 벗어나 밴드 머시미(Mercy Me)로 홀로 서보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는데… “이제 용서하려 합니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 위해 용기 내 아버지를 마주하는 ‘바트’. 과연, 상처받은 아이의 음악은 어떻게 세상을 울릴 수 있을까?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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