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의 남자 호르헤와 이탈리아 여자 로베르타는 사랑에 빠졌었다. 어느덧 마법 같았던 시간이 지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정한다. 호르헤가 자연에서의 삶을 원한 반면 로베르타는 도시를 떠날 수 없었던 것이다. 로베르타가 아들 나탄을 데리고 로마로 떠나기 전, 호르헤는 나탄과 함께 고향의 바닷가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산호초 군락지인 그곳에서 직접 낚시를 하며 물고기와 바다가재를 잡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두 사람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사랑을 알아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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