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레오네: 미국을 발명한 이탈리아인
L'italiano che inventò l'America
2022 · 다큐멘터리 · 이탈리아
1시간 47분

이탈리아 영화 역사는 위대한 이름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그중 한 명은 외국 영화에 실로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 감독의 이름은 세르지오 레오네이며, 이 다큐의 제목이 가리키는 ‘미국을 발명한 남자’다. 물론 레오네가 실제로 미국을 발명하지는 않았지만 ‘스파게티 웨스턴’이라는 장르를 발명했다. 가상의 서부를 배경으로 한 그의 영화는 대부분 스페인에서 촬영됐으며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신화를 만들어 내며 영화 역사의 일부가 되었다. 이 다큐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로서 자신의 경력을 레오네에게 빚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탈리아 작품에 영감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스타는 그 뿐만 아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다리오 아르젠토, 프랭크 밀러, 서극(Tsui Hark), 마틴 스콜세지 등 장르를 뛰어넘어 위대한 영화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스타들도 등장한다. 물론, 레오네의 파트너 엔니오 모리꼬네가 이 자리에 빠질 수 없으며 이들이 함께 작업하는 모습과 그가 회고하는 레오네에 대한 기억도 영화 속에 가득하다. (문성경) [2023년 24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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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필의 영화읽기
3.5
타란티노의 <장고:분노의 추격자>에서 인서트로 찍은 캐릭터의 눈이 줌 아웃 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그런 타린티노 작품들이 세르지오 레오네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 레오네의 작품세계가 너무 궁금하다.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 캐릭터, 유머를 잃지 않는 레오네의 영화적 특징, 죽이는 사운드 디자인. 궁금하다. 그의 영화가.
양기자 (YCU)
4.0
한 영화 감독의 인생을 이렇게 유쾌하며 감동적으로 풀어내다니! 쿠키까지 치트키가 아닌가. 추신. 엔니오 모리꼬네, 당신도 그립습니다. - 24th JIFF
조성호
3.5
세르지오 레오네를 기리는 많은 시네아스트의 이야기. 그가 죽은 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오리지널(260분) 작품으로 세상에 보여졌다. 베니스 인 서울 2023 서울아트시네마
boinda
5.0
그와 관련된 인물들이 죽기 전에 기록으로 남겼다는게 중요하다 헐리우드를 점령한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는 헐리우드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무혈입성하여 제압하고 평정했다 헐리우드의 니글거리는 잘나가는 유명 배우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음악이 불쾌하다는 걸 처음 느끼게 만든 헐리우드 방식의 귀 찢어지는 영화음악을 뒤로하고 단순한 중복되지 않는 하나의 악기 소리만 나게하여 영화와 함께 남을 명곡되 된 영화 음악 또한 세르지오 레오네의 공이다 요즘은 영화에 뭔 감독이 그리 많은지 카메라 기사를 촬영 감독이라하고 미술장치를 하는 직원을 미술 감독이라하고 음악은 음악 감독 대한민국만 축구 코치를 감독이라고 하듯이 뭔 감독이 그리 많은지 하지만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영화판의 감독은 단 하나다 .......................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길예르모 드 올리베이라 감독의 새드 힐 언어스드 (Sad Hill Unearthed,2017)를 보면 좋을 것이다 이 영화에는 세르지오 레오네와 엔니오 모리코네가 국민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 음악을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알려준다 디자인에서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라는 명제가 있다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는 단순하지만 감동을 준다 그가 얼마나 치열하게 생산에 참여 했는지를 여러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런데 아동영화 전문가 스필버그는 왜 나온겨?
준얘
3.5
그냥 캐스팅 보고 참을 수 없었다. 이 시대의 전설적인 영화인들이 말하는 그 이전의 전설적인 그 영화감독. 내가 보고 자란 영화감독들이 보고 자란 그 영화감독. 영화사 초기, 즉 20세기 초중반을 다룬 영화는 늘 어딘가 벅차오른다. 본작은 특히 재미있다.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의 선입견을 깨줄 만큼.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들을 짧게 보여주고, 그 당시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그와 함께했던, 또는 보고 자란 이들의 인터뷰들. 지루할 틈이 없다.
오잉
4.0
백 번 공감 좋은 영화감독이기도 좋은 인사관리자이기도 했던 그를 추모한다
김은별
3.5
제목에 걸맞는 거장
meedo
4.5
잘 만든 다큐.. 짜임새가 좋았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나올 때 너무 반가웠고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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