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미

Töte mich
2012 · 드라마 · 독일, 프랑스, 스위스
1시간 31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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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탈출한 남자가 독일의 한 시골 마을에 숨어든다. 남자는 그곳에서 만난 십대 소녀의 도움으로 굶주림을 겨우 면하고 도주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시골 소녀는 이번 기회에 그와 함께 마을을 벗어나기를 희망한다. 두 사람은 남프랑스 지역의 마르세유까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여인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위협을 당하기도 하며 고초를 함께 겪어간다. 우여곡절 끝에 지중해가 보이는 마르세유에 도착한 남자가 찾아간 곳은 자신의 형 집이었다. 남자는 자신이 억울하게 살인범이 되었다는 상황에 분노를 터트린다. <킬 미>는 로드무비의 형식에 따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감정을 쌓아가는 영화인 동시에, 여정의 목적지에서 분노와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한다. 드넓게 펼쳐진 지중해의 평온함처럼, 그들의 함께 바라보는 바다는 위로와 안식을 준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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