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드랙 퀸

BABY QUEEN
2022 · 다큐멘터리 ·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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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싱가포르, 핑크 드레스를 휘날리며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오페라 탕’이 드랙 퍼포머로 멋진 데뷔를 알린다. 드랙이 있고, 그 덕에 단짝도 만나고 사랑하는 동성 애인도 곁에 있지만 그를 둘러싼 세계가 매번 명쾌한 건 아니다. 가톨릭 집안, 동성애 처벌법, 징병제는 엄연히 존재하는 현실이고 당면해야 할 일상이다. 영화는 이 복잡한 경계 위에서 치열하게 자기 영토를 확장해온 한 사람을 조명한다. 아흔을 넘긴 할머니와 ‘오페라 탕’의 관계는 특히 인상적이다. ‘오페라 탕’의 의상을 손수 재단하고, LGBTQ 행사에 동행하는 할머니를 보게 될 줄이야. “언젠가 내 결혼식 드레스를 만들어줄 수 있어요?”라는 ‘오페라 탕’의 질문에 간단치 않은 답을 하는 할머니의 심경이란. 싱가포르 퀴어 사회의 현재와 일상을 얼마간 가늠하게 한다. (정지혜)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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