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채널로 계급이 나뉜 세상, 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 대신 가상여행 스트리밍을 해주며 살아가는 목희는 여느 때와 달리 접근이 제한된 채널의 집안 내부를 대신 가달라는 제안에 응하지만 막상 그 곳엔 사이비 종교집단의 광신도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던대로 목희를 환각과 세뇌에 빠지게 하려하지만 실패하고 감금되어있던 소굴을 빠져나온 목희는 자유를 만끽하지만 자신도 어딘가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인종이 전혀 다른 트래블러가 나중에 다시 그 소굴에 가게 되고 그곳엔 예전에 노예였던 인간쥐가 기다리고 있고, 끝날 줄 알았던 여행은 반복된다.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새로운 인터렉티브 필름 DEMO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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