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원 코너는 상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심야 방송에 등장해 "죽여주는 시간"을 보장한다는 기상천외하고 요상한 괴물 '프랭키 프리코'를 초대하여 전대미문의 파티를 개최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실수로 이차원의 감옥과도 같은 공간에 봉인되어 있던 프리코와 그의 괴짜 친구들을 풀어주고 만다. 이들은 과거 사악한 지배자들에 의해 봉인된 존재들이었으며, 그로 인해 예기치 못한 대혼란이 시작된다. 혼돈 속에서 코너는 자신도 몰랐던 괴랄한 면모를 발휘하며, 우주를 구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임무에 휘말리게 된다. 감독 스티븐 코스탄스키의 데뷔작인 이 영화는 1980년대 크리쳐 코미디에 바치는 유쾌한 오마쥬다. 특수 분장 아티스트로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코스탄스키는 실감 나는 실물 특수효과를 통해 보는 이에게 강렬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렘린'이나 '굴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시끄럽고 매력적인 괴물들이 영화 전반을 이끌며, 유치하고 과장된 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묘하게 끌리는 B급 감성을 고스란히 구현한다. 실물 특수효과를 극대화한 연출과 유쾌한 크리쳐 무비의 매력은 장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남종석)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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