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의 뜻은 "그들은 부츠를 신은 채로 죽었다"이다. 글자 자체의 뜻은 간단하지만, 이 영화는 남북 전쟁의 영웅 카스터(George A. Custer) 장군이 인디안과의 전투에서 휘하 제7기병대 장병전원과 장렬히 전사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것이다. 남북전쟁 후 연방정부의 인디안 정책에 항거한 부족들이 토벌대와 벌인일련의 전투를 '인디안 전쟁'이라고 하는데, 그 절정을 이룬 것이 바로 제7기병대의 '리틀 빅 혼 전투'에서의 전멸 사건이다. 카스터 장군의 선봉대는 그의 판단 미스로 본대와 떨어져 아파치와 수우족 연합군에게포위되어 전원이 전사하는 비극을 맞았다. 그래서 그들은 부츠, 즉 기병대의 복장인 긴 부츠를 신은 채로 모두 죽었다는 말이 되는데, 임무수행 중(특히 전투 중)에 장렬히 산화했음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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