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원협

愛怨峡
1937 · 드라마 · 일본
1시간 48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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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3(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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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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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신슈의 여관에서 일하는 오후미는 여관 후계자인 겐키치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 겐키치는 오후미와 함께 무작정 도쿄로 도망친다. 그러나 곱게 자란 도련님 겐키치는 돈 벌 궁리는커녕 얼마 지나지 않아 홑몸도 아닌 오후미를 내팽개친다. 남겨진 오후미는 홀로 아들을 낳고, 아이를 떠돌이 아코디언 연주자 요시타로에게 수양 아들로 내준다. 요시타로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던 오후미는 순회공연을 갔다가 겐키치와 재회한다. 상류사회의 부패와 하층민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생생하게 그린 톨스토이의 『부활』의 이야기를 근대 일본으로 옮겨왔다. (2016 영화의 전당 - 미조구치 겐지 60주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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